[날씨] 대전·세종·충남 내일 오전까지 짙은 안개…맑고 초여름 더위

오늘 쾌청한 날씨 속에 낮 더위가 이어졌습니다.

내일은 더 덥겠는데요.

대전은 한낮에 28도까지 올라 6월 중순의 초여름 더위가 예상되고요.

아침, 저녁으로는 15도 선을 보이며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연일 아침마다 안개가 짙습니다.

내일도 오전까지 안개가 무척 짙게 끼겠고, 이슬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차간 거리 넉넉히 두고 조심히 이동하셔야겠습니다.

수요일인 내일도 맑은 하늘 함께하겠고요.

낮 동안 볕이 강하게 내리쬐면서 자외선 지수가 매우 높음 단계까지 오르겠습니다.

외출하실 때 자외선 차단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내일 기온입니다.

아침 기온 세종과 공주 14도에서 출발하고요.

낮 기온은 금산과 논산, 세종 28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충남 북부 지역의 아침 기온 천안 13도, 태안 14도를 보이겠고, 한낮에는 아산이 27도, 천안 28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충남 남부 지역의 아침 기온 서천이 14도에서 출발해, 낮 최고 기온 부여가 28도를 보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비교적 잔잔하겠지만 해상 곳곳에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당분간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기온 29도 안팎까지 올라 덥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