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 경찰, ‘음주 뺑소니’ 혐의 김호중 구속영장 신청 외

경찰이 '음주 뺑소니' 혐의를 받는 가수 김호중 씨와 소속사 대표 등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어제 첫 경찰 조사를 받은 김 씨는 음주운전 등 사실관계를 모두 인정했다고 김 씨 변호인이 밝혔습니다.

‘해병대원 특검법’ 국회 재의결 두고 여야 대치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한 '해병대원 특검법'의 국회 재의결을 두고 여야가 대치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당론으로 재의결을 반대하기로 했고, 민주당과 개혁신당 등은 여당 의원의 동참을 촉구하고 재의결 의지를 밝혔습니다.

“해병대원 순직 사건 외압 의혹이 제일 중요”

오동운 신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이 첫 출근길에서 "해병대원 순직 사건 외압 의혹은 제일 중요한 업무 가운데 하나"라고 답했습니다. 앞서 공수처는 어제 김계환 해병대 사령관을 14시간 조사했는데,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과의 대질은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상장 예정 주식 싸게 판다”…소비자 경보 발령

상장 예정 주식을 싸게 판다며 투자자를 모은 뒤 잠적하거나, '기관 전용 사모펀드 운용사'를 사칭해 투자금을 가로채는 사기에 피해자들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금융당국은 소비자 경보를 발령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