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철원서 올해 3번째 ASF 발생…48시간 이동중지
입력 2024.05.22 (19:25)
수정 2024.05.22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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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밤 사이 강원도 철원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ASF가 발생했습니다.
경북 영덕과 경기 파주에 이어 올해 3번째 ASF 발생입니다.
박상용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이번에 아프리카돼지열병, ASF가 발생한 것은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의 한 돼지사육농장입니다.
우리나라 최북단 지역입니다.
해당 농장은 사육하고 있는 돼지 가운데 40여 마리가 잇따라 폐사하자 어제(21일) 철원군에 신고를 했습니다.
그리고, 동물위생시험소에서 정밀검사를 한 결과 ASF 양성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강원도에서 ASF가 발생한 건 지난해 9월 화천 이후, 8달만입니다.
전국적으로는 올해 1월 경북 영덕과 경기도 파주에서 ASF가 발생한 이후, 넉 달 만에 강원도에서도 다시 발생한 겁니다.
방역당국은 통제관과 가축방역관, 방역팀을 투입해 사육농가 주변을 통제하고 긴급 소독에 나섰습니다.
해당 농장에서 기르던 돼지 1,200여 마리는 매몰처분하기로 했습니다.
발생농장 반경 10km 이내에는 농장 65곳이 돼지 14만여 마리를 사육 중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방역당국은 강원과 경기, 인천 등 10개 시군 양돈농장과 도축장 등에 대해 48시간 일시 이동중지 명령을 내렸습니다.
이와 함께 감염경로 확인을 위한 역학조사도 진행합니다.
KBS 뉴스 박상용입니다.
영상편집:김수용
밤 사이 강원도 철원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ASF가 발생했습니다.
경북 영덕과 경기 파주에 이어 올해 3번째 ASF 발생입니다.
박상용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이번에 아프리카돼지열병, ASF가 발생한 것은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의 한 돼지사육농장입니다.
우리나라 최북단 지역입니다.
해당 농장은 사육하고 있는 돼지 가운데 40여 마리가 잇따라 폐사하자 어제(21일) 철원군에 신고를 했습니다.
그리고, 동물위생시험소에서 정밀검사를 한 결과 ASF 양성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강원도에서 ASF가 발생한 건 지난해 9월 화천 이후, 8달만입니다.
전국적으로는 올해 1월 경북 영덕과 경기도 파주에서 ASF가 발생한 이후, 넉 달 만에 강원도에서도 다시 발생한 겁니다.
방역당국은 통제관과 가축방역관, 방역팀을 투입해 사육농가 주변을 통제하고 긴급 소독에 나섰습니다.
해당 농장에서 기르던 돼지 1,200여 마리는 매몰처분하기로 했습니다.
발생농장 반경 10km 이내에는 농장 65곳이 돼지 14만여 마리를 사육 중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방역당국은 강원과 경기, 인천 등 10개 시군 양돈농장과 도축장 등에 대해 48시간 일시 이동중지 명령을 내렸습니다.
이와 함께 감염경로 확인을 위한 역학조사도 진행합니다.
KBS 뉴스 박상용입니다.
영상편집:김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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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 철원서 올해 3번째 ASF 발생…48시간 이동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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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4-05-22 19:32:50
[앵커]
밤 사이 강원도 철원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ASF가 발생했습니다.
경북 영덕과 경기 파주에 이어 올해 3번째 ASF 발생입니다.
박상용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이번에 아프리카돼지열병, ASF가 발생한 것은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의 한 돼지사육농장입니다.
우리나라 최북단 지역입니다.
해당 농장은 사육하고 있는 돼지 가운데 40여 마리가 잇따라 폐사하자 어제(21일) 철원군에 신고를 했습니다.
그리고, 동물위생시험소에서 정밀검사를 한 결과 ASF 양성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강원도에서 ASF가 발생한 건 지난해 9월 화천 이후, 8달만입니다.
전국적으로는 올해 1월 경북 영덕과 경기도 파주에서 ASF가 발생한 이후, 넉 달 만에 강원도에서도 다시 발생한 겁니다.
방역당국은 통제관과 가축방역관, 방역팀을 투입해 사육농가 주변을 통제하고 긴급 소독에 나섰습니다.
해당 농장에서 기르던 돼지 1,200여 마리는 매몰처분하기로 했습니다.
발생농장 반경 10km 이내에는 농장 65곳이 돼지 14만여 마리를 사육 중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방역당국은 강원과 경기, 인천 등 10개 시군 양돈농장과 도축장 등에 대해 48시간 일시 이동중지 명령을 내렸습니다.
이와 함께 감염경로 확인을 위한 역학조사도 진행합니다.
KBS 뉴스 박상용입니다.
영상편집:김수용
밤 사이 강원도 철원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ASF가 발생했습니다.
경북 영덕과 경기 파주에 이어 올해 3번째 ASF 발생입니다.
박상용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이번에 아프리카돼지열병, ASF가 발생한 것은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의 한 돼지사육농장입니다.
우리나라 최북단 지역입니다.
해당 농장은 사육하고 있는 돼지 가운데 40여 마리가 잇따라 폐사하자 어제(21일) 철원군에 신고를 했습니다.
그리고, 동물위생시험소에서 정밀검사를 한 결과 ASF 양성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강원도에서 ASF가 발생한 건 지난해 9월 화천 이후, 8달만입니다.
전국적으로는 올해 1월 경북 영덕과 경기도 파주에서 ASF가 발생한 이후, 넉 달 만에 강원도에서도 다시 발생한 겁니다.
방역당국은 통제관과 가축방역관, 방역팀을 투입해 사육농가 주변을 통제하고 긴급 소독에 나섰습니다.
해당 농장에서 기르던 돼지 1,200여 마리는 매몰처분하기로 했습니다.
발생농장 반경 10km 이내에는 농장 65곳이 돼지 14만여 마리를 사육 중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방역당국은 강원과 경기, 인천 등 10개 시군 양돈농장과 도축장 등에 대해 48시간 일시 이동중지 명령을 내렸습니다.
이와 함께 감염경로 확인을 위한 역학조사도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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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용 기자 mis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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