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세아베스틸 사업주 구속영장 재청구해야”

세아베스틸 군산공장에서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산업재해로 5명이 숨진 것과 관련해, 노동계와 시민사회단체가 사업주에 대한 구속영장을 다시 청구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민주노총 전북본부 등은 오늘(23일) 전주지검 군산지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구속영장이 기각된 세아베스틸 김철희 대표 등에 대한 보강 수사와 구속영장 재청구를 요구했습니다.

또 추가 사고를 막기 위해 구속영장을 발부해야 한다고 법원에 재차 요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