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기 전북 자치경찰, 성별·직업 편중 심각”

입력 2024.05.23 (19:26) 수정 2024.05.23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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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3일 출범을 앞둔 제2기 전북특별자치도 자치경찰위원회가, 특정 성별과 직업군으로 구성돼 제도의 취지가 퇴색한다는 비판이 제기됐습니다.

사단법인 인권누리는, 자치경찰위원 7명 가운데 6명이 남성이고 퇴직 경찰관과 변호사만으로 이뤄졌다고 지적했습니다.

이같이 편중된 구성으로는 자치단체장으로부터 독립된 자치경찰 운영이 불가능하다며 개선 방안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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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기 전북 자치경찰, 성별·직업 편중 심각”
    • 입력 2024-05-23 19:26:56
    • 수정2024-05-23 20:18:27
    뉴스7(전주)
다음 달 3일 출범을 앞둔 제2기 전북특별자치도 자치경찰위원회가, 특정 성별과 직업군으로 구성돼 제도의 취지가 퇴색한다는 비판이 제기됐습니다.

사단법인 인권누리는, 자치경찰위원 7명 가운데 6명이 남성이고 퇴직 경찰관과 변호사만으로 이뤄졌다고 지적했습니다.

이같이 편중된 구성으로는 자치단체장으로부터 독립된 자치경찰 운영이 불가능하다며 개선 방안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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