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맵 브리핑] 폭풍에 휩쓸려 날아간 차량…토네이도로 5명 사망

입력 2024.05.23 (20:36) 수정 2024.05.23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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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미국 아이오와주로 가보겠습니다.

아이오와주에선 강력한 토네이도가 곳곳에서 잇달아 발생해 5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쳤습니다,

폐허가 된 도시, 자동차가 망가진 채 뒤집혀 있습니다.

현지 시각 22일, 미국 아이오와주에서 강력한 토네이도가 발생했습니다.

아이오와주 당국은 폭풍에 차량이 휩쓸려 날아가면서 여성 운전자 1명이 사망하는 등 지금까지 5명이 사망하고 최소 35명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킴 레이놀즈/아이오와 주지사 : "수색과 구조작업이 진행중입니다. 이 지역을 계속 확인하면서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할 것입니다."]

미국 기상청은 초기 조사 결과, 아이오와주 그린필드에서 풍속이 시속 219~265km인 토네이도가 발생해 큰 피해를 낸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AP통신은 점점 심각해지는 기후 변화 속에 토네이도 발생이 더 잦아지고 있다면서 4월엔 미국에서 기록상 두 번째로 많은 토네이도가 발생했다고 전했습니다.

폭풍 예측 센터는 현지 시각 화요일까지, 올해 확인된 토네이도는 859건에 달한다면서, 평균보다 27% 이상 높은 수치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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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맵 브리핑] 폭풍에 휩쓸려 날아간 차량…토네이도로 5명 사망
    • 입력 2024-05-23 20:36:26
    • 수정2024-05-23 20:4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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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와주에선 강력한 토네이도가 곳곳에서 잇달아 발생해 5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쳤습니다,

폐허가 된 도시, 자동차가 망가진 채 뒤집혀 있습니다.

현지 시각 22일, 미국 아이오와주에서 강력한 토네이도가 발생했습니다.

아이오와주 당국은 폭풍에 차량이 휩쓸려 날아가면서 여성 운전자 1명이 사망하는 등 지금까지 5명이 사망하고 최소 35명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킴 레이놀즈/아이오와 주지사 : "수색과 구조작업이 진행중입니다. 이 지역을 계속 확인하면서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할 것입니다."]

미국 기상청은 초기 조사 결과, 아이오와주 그린필드에서 풍속이 시속 219~265km인 토네이도가 발생해 큰 피해를 낸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AP통신은 점점 심각해지는 기후 변화 속에 토네이도 발생이 더 잦아지고 있다면서 4월엔 미국에서 기록상 두 번째로 많은 토네이도가 발생했다고 전했습니다.

폭풍 예측 센터는 현지 시각 화요일까지, 올해 확인된 토네이도는 859건에 달한다면서, 평균보다 27% 이상 높은 수치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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