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의대 공모 용역 착수…“공모 철회해야”
입력 2024.05.24 (09:52)
수정 2024.05.24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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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가 국립의대를 신설할 대학을 정부에 추천하기 위한 용역에 본격 착수했습니다.
전남도는 어제(23) 의대 설립 공모에 참여하는 대학을 평가할 용역 기관 선정 공고를 냈다고 밝혔습니다.
전남도 관계자는 공모에 반대하는 순천대와 순천시를 계속 설득할 예정이지만 참여를 거부하더라도 공모는 계속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전남 동부권 7개 시·군의회는 순천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남 동부권은 산업재해가 끊이지 않고, 상급병원 전원율도 매우 높다"며, 순천대 의대 유치를 주장하고 공모 계획도 철회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전남도는 어제(23) 의대 설립 공모에 참여하는 대학을 평가할 용역 기관 선정 공고를 냈다고 밝혔습니다.
전남도 관계자는 공모에 반대하는 순천대와 순천시를 계속 설득할 예정이지만 참여를 거부하더라도 공모는 계속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전남 동부권 7개 시·군의회는 순천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남 동부권은 산업재해가 끊이지 않고, 상급병원 전원율도 매우 높다"며, 순천대 의대 유치를 주장하고 공모 계획도 철회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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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의대 공모 용역 착수…“공모 철회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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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5-24 09:52:23
- 수정2024-05-24 10:44:20
전라남도가 국립의대를 신설할 대학을 정부에 추천하기 위한 용역에 본격 착수했습니다.
전남도는 어제(23) 의대 설립 공모에 참여하는 대학을 평가할 용역 기관 선정 공고를 냈다고 밝혔습니다.
전남도 관계자는 공모에 반대하는 순천대와 순천시를 계속 설득할 예정이지만 참여를 거부하더라도 공모는 계속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전남 동부권 7개 시·군의회는 순천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남 동부권은 산업재해가 끊이지 않고, 상급병원 전원율도 매우 높다"며, 순천대 의대 유치를 주장하고 공모 계획도 철회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전남도는 어제(23) 의대 설립 공모에 참여하는 대학을 평가할 용역 기관 선정 공고를 냈다고 밝혔습니다.
전남도 관계자는 공모에 반대하는 순천대와 순천시를 계속 설득할 예정이지만 참여를 거부하더라도 공모는 계속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전남 동부권 7개 시·군의회는 순천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남 동부권은 산업재해가 끊이지 않고, 상급병원 전원율도 매우 높다"며, 순천대 의대 유치를 주장하고 공모 계획도 철회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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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철웅 기자 cheolu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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