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비계약’ 벌마늘 수매에 7억 2천만 원 지원

입력 2024.05.24 (21:52) 수정 2024.05.24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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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 2차 생장, 이른바 '벌마늘' 피해와 관련해 제주도가 농협 비계약 물량에 대해서도 일정 금액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제주도는 지역 농협과 계약하지 않은 농가의 벌마늘 수매비 지원금을 1kg당 720원, 총 7억 2천만 원 규모로 각 주산지 농협에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제주에선 이달 20일까지 545ha(헥타르)에서 벌마늘 피해를 입었다는 신고가 접수됐고, 제주도는 이달 말까지 피해 복구계획을 농림축산식품부에 제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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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협 비계약’ 벌마늘 수매에 7억 2천만 원 지원
    • 입력 2024-05-24 21:52:08
    • 수정2024-05-24 22:01:15
    뉴스9(제주)
마늘 2차 생장, 이른바 '벌마늘' 피해와 관련해 제주도가 농협 비계약 물량에 대해서도 일정 금액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제주도는 지역 농협과 계약하지 않은 농가의 벌마늘 수매비 지원금을 1kg당 720원, 총 7억 2천만 원 규모로 각 주산지 농협에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제주에선 이달 20일까지 545ha(헥타르)에서 벌마늘 피해를 입었다는 신고가 접수됐고, 제주도는 이달 말까지 피해 복구계획을 농림축산식품부에 제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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