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사기 피해 60명 인정…오피스텔·30대 최다

입력 2024.05.24 (21:53) 수정 2024.05.24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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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로부터 전세사기 피해를 인정받은 제주도민이 60명으로 파악됐습니다.

국토교통부와 제주도 자료를 보면, 지난해 6월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특별법 시행 이후 1년 간 제주지역 피해 신청자는 85명으로, 이 가운데 60명이 피해자로 인정받았습니다.

피해액은 46억 원입니다.

피해 유형별로는 오피스텔이 60%로 가장 많고, 다세대와 단독·다가구주택이 각 14%로 뒤를 이었습니다.

연령대별로는 30대가 30.6%로 가장 많고 50대 26%, 40대와 60대 이상이 각각 18%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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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세사기 피해 60명 인정…오피스텔·30대 최다
    • 입력 2024-05-24 21:53:05
    • 수정2024-05-24 22:01:15
    뉴스9(제주)
정부로부터 전세사기 피해를 인정받은 제주도민이 60명으로 파악됐습니다.

국토교통부와 제주도 자료를 보면, 지난해 6월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특별법 시행 이후 1년 간 제주지역 피해 신청자는 85명으로, 이 가운데 60명이 피해자로 인정받았습니다.

피해액은 46억 원입니다.

피해 유형별로는 오피스텔이 60%로 가장 많고, 다세대와 단독·다가구주택이 각 14%로 뒤를 이었습니다.

연령대별로는 30대가 30.6%로 가장 많고 50대 26%, 40대와 60대 이상이 각각 18%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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