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한미 공중 정찰 등에 “공세적 대응” 위협

입력 2024.05.26 (12:01) 수정 2024.05.26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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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오늘(26일) 한미 공중 정찰과 한국 해군·해양경찰의 기동 순찰로 자위권을 침해당하고 있다며 군사적 대응을 시사했습니다.

김강일 북한 국방성 부상은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배포한 담화에서 "지난 24일 우리 군사 최고지도부가 국가 주권에 대한 적들의 도발적인 행동에 공세적인 대응을 가하라고 지적했다"며 "국가의 주권과 안전 이익이 침해당할 때 우리는 즉시 행동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북한은 최근 한미 공중 정찰 수단이 정탐 행위를 노골적으로 강화하고 있고, "지금도 미국과 한국괴뢰 공군은 전시 상황을 능가하는 수준으로 공중 정탐 행위를 감행"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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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 한미 공중 정찰 등에 “공세적 대응” 위협
    • 입력 2024-05-26 12:01:57
    • 수정2024-05-26 12:11:36
    뉴스 12
북한은 오늘(26일) 한미 공중 정찰과 한국 해군·해양경찰의 기동 순찰로 자위권을 침해당하고 있다며 군사적 대응을 시사했습니다.

김강일 북한 국방성 부상은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배포한 담화에서 "지난 24일 우리 군사 최고지도부가 국가 주권에 대한 적들의 도발적인 행동에 공세적인 대응을 가하라고 지적했다"며 "국가의 주권과 안전 이익이 침해당할 때 우리는 즉시 행동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북한은 최근 한미 공중 정찰 수단이 정탐 행위를 노골적으로 강화하고 있고, "지금도 미국과 한국괴뢰 공군은 전시 상황을 능가하는 수준으로 공중 정탐 행위를 감행"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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