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방도 아니고”…지하철 자리 4칸 차지한 채 ‘벌러덩’ [잇슈 키워드]

입력 2024.05.27 (07:29) 수정 2024.05.27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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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키워드, '지하철'입니다.

지하철에서 일부 승객이 도를 넘는 행동을 해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습니다.

최근 인터넷에, 서울 지하철 6호선에서 촬영됐다는 사진 한 장이 빠르게 퍼졌습니다.

사진을 보니, 다리에 문신한 남성이 좌석 네 칸을 차지하고 누워 있는데요.

신고 있던 슬리퍼 한 짝도 벗어버린 채 왼쪽 발을 좌석 위에 걸쳐 놨습니다.

이 남성의 바로 옆자리엔 다른 승객이 앉아 있습니다.

처음 사진을 공유한 작성자는 "아침부터 술을 먹었는지 지하철 타는 30분 내내 저렇게 누워서 자더라"며 당시 상황을 전했습니다.

사진을 본 사람 대다수는 "지하철이 안방이냐" "본인만 편하면 되냐" 등 공공장소에서 해서는 안 될, 예의 없는 행동이라며 남성을 질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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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24-05-27 08: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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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에서 일부 승객이 도를 넘는 행동을 해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습니다.

최근 인터넷에, 서울 지하철 6호선에서 촬영됐다는 사진 한 장이 빠르게 퍼졌습니다.

사진을 보니, 다리에 문신한 남성이 좌석 네 칸을 차지하고 누워 있는데요.

신고 있던 슬리퍼 한 짝도 벗어버린 채 왼쪽 발을 좌석 위에 걸쳐 놨습니다.

이 남성의 바로 옆자리엔 다른 승객이 앉아 있습니다.

처음 사진을 공유한 작성자는 "아침부터 술을 먹었는지 지하철 타는 30분 내내 저렇게 누워서 자더라"며 당시 상황을 전했습니다.

사진을 본 사람 대다수는 "지하철이 안방이냐" "본인만 편하면 되냐" 등 공공장소에서 해서는 안 될, 예의 없는 행동이라며 남성을 질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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