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새 밸까 봐?”…아파트 창틀에 서서 담배 핀 입주민 [잇슈 키워드]

입력 2024.05.27 (07:29) 수정 2024.05.27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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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키워드, '아파트'입니다.

고층 아파트 창틀에 올라서서 담배를 피우는 입주민의 모습이 목격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자, 사진을 함께 보시죠.

이 입주민, 한 손에는 담배를, 다른 손에는 휴대전화를 들고 있습니다.

창틀에 올라가 난간에 기대고 있어서 몸이 창밖으로 나와 있습니다.

당시 이 모습을 발견한 경비원이 내려오라고 소리쳤지만 "싫다"며 버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해당 사진은 '집에서 담배 냄새 안 나게 피는 방법 연구 중'이라는 제목으로 인터넷에 퍼졌는데요.

다만, 언제, 어디서 찍혔는지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누리꾼들 사이에선 "담배에 목숨을 거냐"며 이런 위험천만한 행동에 비판이 이어졌습니다.

2022년에 아파트 흡연으로 접수된 민원은 3만 5천여 건으로 2년 전보다 20% 가까이 늘었는데요.

입주민 동의를 얻어 아파트 복도나 계단, 지하주차장 같은 곳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할 수는 있지만, 그래도 집안에서 담배 피우는 걸 막기는 쉽지 않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잇슈키워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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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5-27 07:29:53
    • 수정2024-05-27 07:3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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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키워드, '아파트'입니다.

고층 아파트 창틀에 올라서서 담배를 피우는 입주민의 모습이 목격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자, 사진을 함께 보시죠.

이 입주민, 한 손에는 담배를, 다른 손에는 휴대전화를 들고 있습니다.

창틀에 올라가 난간에 기대고 있어서 몸이 창밖으로 나와 있습니다.

당시 이 모습을 발견한 경비원이 내려오라고 소리쳤지만 "싫다"며 버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해당 사진은 '집에서 담배 냄새 안 나게 피는 방법 연구 중'이라는 제목으로 인터넷에 퍼졌는데요.

다만, 언제, 어디서 찍혔는지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누리꾼들 사이에선 "담배에 목숨을 거냐"며 이런 위험천만한 행동에 비판이 이어졌습니다.

2022년에 아파트 흡연으로 접수된 민원은 3만 5천여 건으로 2년 전보다 20% 가까이 늘었는데요.

입주민 동의를 얻어 아파트 복도나 계단, 지하주차장 같은 곳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할 수는 있지만, 그래도 집안에서 담배 피우는 걸 막기는 쉽지 않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잇슈키워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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