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학칙 총장 직권으로 개정할 듯
입력 2024.05.28 (21:52)
수정 2024.05.28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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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 의대 정원 증원과 관련한 학칙 개정이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대학본부는 교수회 심의에서 2차례 부결하자 한차례 더 심의하는 대신 다음 절차인 대학평의원회 심의를 내일(29일)까지 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하지만 대학평의원회가 개정 사항을 공포해야 하는 마지막 날인 오는 31일 심의하겠다는 입장이어서, 총장이 직권으로 학칙개정을 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학칙개정은 하더라도 대학 내부 갈등이 더 깊어질 것으로 우려됩니다.
대학본부는 교수회 심의에서 2차례 부결하자 한차례 더 심의하는 대신 다음 절차인 대학평의원회 심의를 내일(29일)까지 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하지만 대학평의원회가 개정 사항을 공포해야 하는 마지막 날인 오는 31일 심의하겠다는 입장이어서, 총장이 직권으로 학칙개정을 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학칙개정은 하더라도 대학 내부 갈등이 더 깊어질 것으로 우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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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대 학칙 총장 직권으로 개정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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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5-28 21:52:10
- 수정2024-05-28 22:00:20
경북대 의대 정원 증원과 관련한 학칙 개정이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대학본부는 교수회 심의에서 2차례 부결하자 한차례 더 심의하는 대신 다음 절차인 대학평의원회 심의를 내일(29일)까지 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하지만 대학평의원회가 개정 사항을 공포해야 하는 마지막 날인 오는 31일 심의하겠다는 입장이어서, 총장이 직권으로 학칙개정을 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학칙개정은 하더라도 대학 내부 갈등이 더 깊어질 것으로 우려됩니다.
대학본부는 교수회 심의에서 2차례 부결하자 한차례 더 심의하는 대신 다음 절차인 대학평의원회 심의를 내일(29일)까지 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하지만 대학평의원회가 개정 사항을 공포해야 하는 마지막 날인 오는 31일 심의하겠다는 입장이어서, 총장이 직권으로 학칙개정을 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학칙개정은 하더라도 대학 내부 갈등이 더 깊어질 것으로 우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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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재 기자 cha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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