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컬처] 김호중 “먹잇감 된 기분”…인권위 제소 검토

입력 2024.05.30 (06:49) 수정 2024.05.30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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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잇슈 컬처' 시작합니다.

음주 뺑소니 혐의로 구속된 가수 김호중 씨가 경찰 수사팀을 국가인권위원회에 제소할지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무슨 이유인지 들어보시죠.

["죄인이 무슨 말이 필요하겠습니까. 조사 잘 받았고 남은 조사가 또 있으면 성실히 받도록 하겠습니다."]

지난주 경찰 조사를 마치고 5시간 30분이 지나서야 모습을 드러낸 김호중 씨.

정문 앞에 취재진이 많다는 이유로 김 씨는 지하 주차장을 통해 나가길 원했지만 경찰이 이를 거부하며 귀가가 늦어졌죠.

당시 김호중 씨는 경찰이 자신을 언론의 먹잇감으로 던져 놓았다며 억울함을 호소한 것으로 알려지는데요.

현재 김 씨의 법률대리인이 서울 강남경찰서 수사팀을 국가인권위원회에 제소할 계획으로도 알려지고 있습니다.

규정상 비공개 귀가가 원칙이지만 수사팀이 이를 어겼다는 주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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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뺑소니 혐의로 구속된 가수 김호중 씨가 경찰 수사팀을 국가인권위원회에 제소할지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무슨 이유인지 들어보시죠.

["죄인이 무슨 말이 필요하겠습니까. 조사 잘 받았고 남은 조사가 또 있으면 성실히 받도록 하겠습니다."]

지난주 경찰 조사를 마치고 5시간 30분이 지나서야 모습을 드러낸 김호중 씨.

정문 앞에 취재진이 많다는 이유로 김 씨는 지하 주차장을 통해 나가길 원했지만 경찰이 이를 거부하며 귀가가 늦어졌죠.

당시 김호중 씨는 경찰이 자신을 언론의 먹잇감으로 던져 놓았다며 억울함을 호소한 것으로 알려지는데요.

현재 김 씨의 법률대리인이 서울 강남경찰서 수사팀을 국가인권위원회에 제소할 계획으로도 알려지고 있습니다.

규정상 비공개 귀가가 원칙이지만 수사팀이 이를 어겼다는 주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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