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연패 기록했던 롯데, 오늘은 ‘장내 홈런’ 앞세워 분위기 반전

입력 2024.05.31 (22:03) 수정 2024.05.31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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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3연패로 부진했던 프로야구 롯데가 오늘은 보기드문 장내홈런, 인사이드 더 파크 홈런을 앞세워 분위기 반전에 나섰습니다.

2회 롯데 박승욱의 큰 타구가 멀~리 날아가 오른쪽 담장 높은 곳에 맞고 떨어지는데요.

우익수가 이를 놓쳤고 그 사이 박승욱은 정신없이 1,2,3루를 돌아 어느새 홈까지 들어옵니다!

좀처럼 보기 힘든 장내 홈런!

팀 동료들도 함께 기쁨을 나누는데요.

다시 한번 살펴볼까요?

우익수가 타구를 놓친 것은 물론 중견수까지 공을 더듬는 실수들이 겹쳤었네요.

상대의 실수와 박승욱의 빠른 발이 합작한 올 시즌 첫 장내홈런이었네요.

한편 대구에선 한화 외국인 타자 페라자가 외야 수비 도중 펜스와 충돌하며 쓰러져 결국 구급차를 타고 그라운드를 떠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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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연패 기록했던 롯데, 오늘은 ‘장내 홈런’ 앞세워 분위기 반전
    • 입력 2024-05-31 22:03:05
    • 수정2024-05-31 22: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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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3연패로 부진했던 프로야구 롯데가 오늘은 보기드문 장내홈런, 인사이드 더 파크 홈런을 앞세워 분위기 반전에 나섰습니다.

2회 롯데 박승욱의 큰 타구가 멀~리 날아가 오른쪽 담장 높은 곳에 맞고 떨어지는데요.

우익수가 이를 놓쳤고 그 사이 박승욱은 정신없이 1,2,3루를 돌아 어느새 홈까지 들어옵니다!

좀처럼 보기 힘든 장내 홈런!

팀 동료들도 함께 기쁨을 나누는데요.

다시 한번 살펴볼까요?

우익수가 타구를 놓친 것은 물론 중견수까지 공을 더듬는 실수들이 겹쳤었네요.

상대의 실수와 박승욱의 빠른 발이 합작한 올 시즌 첫 장내홈런이었네요.

한편 대구에선 한화 외국인 타자 페라자가 외야 수비 도중 펜스와 충돌하며 쓰러져 결국 구급차를 타고 그라운드를 떠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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