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족구병 환자 한 달 새 2배 급증

입력 2024.06.04 (19:46) 수정 2024.06.04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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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수족구병 환자가 크게 늘었습니다.

대구시 자료를 보면, 5월 셋째 주 기준 대구의 외래환자 천 명당 수족구병 의사 환자수는 18.2명으로 한달 새 배 이상 늘었고, 전국 평균 8.9명을 크게 웃돌았습니다.

특히, 6살 미만 영유아 의사환자 수는 27.5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수족구병은 입안과 손·발의 수포성 발진이 특징인 급성 바이러스성 질환으로 전염력이 강해 가급적 어린이집 등원을 자제하고 위생수칙을 준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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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수족구병 환자 한 달 새 2배 급증
    • 입력 2024-06-04 19:46:37
    • 수정2024-06-04 20:09:27
    뉴스7(대구)
대구에서 수족구병 환자가 크게 늘었습니다.

대구시 자료를 보면, 5월 셋째 주 기준 대구의 외래환자 천 명당 수족구병 의사 환자수는 18.2명으로 한달 새 배 이상 늘었고, 전국 평균 8.9명을 크게 웃돌았습니다.

특히, 6살 미만 영유아 의사환자 수는 27.5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수족구병은 입안과 손·발의 수포성 발진이 특징인 급성 바이러스성 질환으로 전염력이 강해 가급적 어린이집 등원을 자제하고 위생수칙을 준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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