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진주] 서천호 의원, ‘우주항공 복합도시’ 법안 발의 외

우주항공청이 위치한 사천시와 인근 지역을 '우주항공 복합도시'로 조성하는 법안을 사천·남해·하동 지역구 서천호 의원이 대표 발의했습니다.

이 법안은 사천과 인근 지역을 '우주항공 복합도시'로 조성하고, 해당 도시 내 인재 양성과 산학협력 촉진 등을 위한 특례를 규정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경남 서부 4개 군 행정협의체 구성…“소멸 대응”

산청과 함양, 거창과 합천군 경남 서부권 4개 군이 지방 소멸 문제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행정협의체'를 구성했습니다.

협의체는 앞으로 정주 인구를 늘리기 위해 일자리와 주거, 의료 등 분야에서 공동 대책을 수립하고, 지역 발전 사업도 함께 추진할 예정입니다.

남해군, 신청사 기본설계 완료…2026년 개청 목표

남해군이 신청사 기본설계를 완료하고 올해 안에 사업을 발주할 예정입니다.

남해군 청사 신축추진위원회에서 확정한 설계안은 현 남해군 청사 터에 건축 면적 2만 ㎡, 지하 2층, 지상 6층 규모이며 2026년 12월 개청이 목표입니다.

산청군의회, ‘군정질의’ 군수 출석 요구안 부결

산청군의회가 군정 질의에 이승화 산청군수와 관계 공무원 출석을 하지 않기로 해 논란입니다.

산청군의회는 어제(3일) 정례회에서, 오는 20일 군정 질의에 이승화 군수와 간부 공무원에 대한 출석 요구안을 반대 7, 기권 2, 찬성 1표로 부결시켰습니다.

산청군의회는 지난해 군정 질의에도 부군수만 출석시켜, 이승화 군수는 취임 이후 한 차례도 군정 질의 답변을 위해 군의회에 출석하지 않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