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 연설하는 아빠 뒤에서 ‘메롱’…시선강탈한 6살 아들 [잇슈 SNS]

입력 2024.06.05 (06:47) 수정 2024.06.05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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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소셜미디어와 인터넷 세상에서 어떤 이슈와 영상들이 누리꾼의 주목을 받았을까요?

첫 번째는 심각한 정치 연설을 하는 아빠 뒤에서 천진난만한 행동으로 눈길을 사로잡은 미국 의원의 아들입니다.

현지시간 3일, 미국 의회에서 연설을 시작하는 공화당 소속 존 로즈 하원의원.

그런데 바로 뒤에서 한 남자 아이가 생중계 카메라를 응시하며 익살스러운 표정을 짓더니, 연이어 장난기 그득한 미소와 함께 갖가지 손짓 연기를 보여주기도 합니다.

이 아이는 로즈 의원의 6살 난 아들, 가이 로즈 입니다.

지난주 유치원을 막 졸업한 가이는 이날 아버지의 직장인 국회의사당에 따라왔다가 엄숙하고 무거운 의회 분위기를 180도 뒤바꾸며 SNS상에서 화제가 됐습니다.

뒤늦게 이 사실을 알게 된 로즈 의원은 "집에서 TV로 보고 있을 동생을 위해 카메라를 보고 웃으라고 얘기했더니 이런 일이 벌어졌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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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6-05 06:47:43
    • 수정2024-06-05 07:5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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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소셜미디어와 인터넷 세상에서 어떤 이슈와 영상들이 누리꾼의 주목을 받았을까요?

첫 번째는 심각한 정치 연설을 하는 아빠 뒤에서 천진난만한 행동으로 눈길을 사로잡은 미국 의원의 아들입니다.

현지시간 3일, 미국 의회에서 연설을 시작하는 공화당 소속 존 로즈 하원의원.

그런데 바로 뒤에서 한 남자 아이가 생중계 카메라를 응시하며 익살스러운 표정을 짓더니, 연이어 장난기 그득한 미소와 함께 갖가지 손짓 연기를 보여주기도 합니다.

이 아이는 로즈 의원의 6살 난 아들, 가이 로즈 입니다.

지난주 유치원을 막 졸업한 가이는 이날 아버지의 직장인 국회의사당에 따라왔다가 엄숙하고 무거운 의회 분위기를 180도 뒤바꾸며 SNS상에서 화제가 됐습니다.

뒤늦게 이 사실을 알게 된 로즈 의원은 "집에서 TV로 보고 있을 동생을 위해 카메라를 보고 웃으라고 얘기했더니 이런 일이 벌어졌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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