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종위기종 흑비둘기, 치료 마치고 자연 품으로
입력 2024.06.06 (07:46)
수정 2024.06.06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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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위기종이자 천연기념물인 흑비둘기 두 마리가 폐사 직전 구조돼 치료를 받고 자연의 품으로 돌아갔습니다.
제주대학교 제주야생동물구조센터는 지난 2일 서귀포시 보목동 해안에서 흑비둘기 두 마리를 방사했다고 밝혔습니다.
흑비둘기 한 마리는 서귀포시 서귀동에서 고양이로부터 공격을 당한 뒤 흉골이 골절됐고, 나머지 한 마리는 서귀포시 강정동의 한 건물 유리창에 충돌해 쇄골 골절과 뇌진탕 등의 부상을 당했습니다.
제주대학교 제주야생동물구조센터는 지난 2일 서귀포시 보목동 해안에서 흑비둘기 두 마리를 방사했다고 밝혔습니다.
흑비둘기 한 마리는 서귀포시 서귀동에서 고양이로부터 공격을 당한 뒤 흉골이 골절됐고, 나머지 한 마리는 서귀포시 강정동의 한 건물 유리창에 충돌해 쇄골 골절과 뇌진탕 등의 부상을 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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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멸종위기종 흑비둘기, 치료 마치고 자연 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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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6-06 07:46:13
- 수정2024-06-06 08:11:45
![](/data/news/title_image/newsmp4/jeju/newsplaza/2024/06/06/60_7981442.jpg)
멸종위기종이자 천연기념물인 흑비둘기 두 마리가 폐사 직전 구조돼 치료를 받고 자연의 품으로 돌아갔습니다.
제주대학교 제주야생동물구조센터는 지난 2일 서귀포시 보목동 해안에서 흑비둘기 두 마리를 방사했다고 밝혔습니다.
흑비둘기 한 마리는 서귀포시 서귀동에서 고양이로부터 공격을 당한 뒤 흉골이 골절됐고, 나머지 한 마리는 서귀포시 강정동의 한 건물 유리창에 충돌해 쇄골 골절과 뇌진탕 등의 부상을 당했습니다.
제주대학교 제주야생동물구조센터는 지난 2일 서귀포시 보목동 해안에서 흑비둘기 두 마리를 방사했다고 밝혔습니다.
흑비둘기 한 마리는 서귀포시 서귀동에서 고양이로부터 공격을 당한 뒤 흉골이 골절됐고, 나머지 한 마리는 서귀포시 강정동의 한 건물 유리창에 충돌해 쇄골 골절과 뇌진탕 등의 부상을 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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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서연 기자 asy010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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