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찔한 사파리 공원…2살 아이 물고 끌어 올린 기린 [잇슈 SNS]

입력 2024.06.07 (06:49) 수정 2024.06.07 (06:5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전 세계 소셜미디어와 인터넷 세상에서 어떤 이슈와 영상들이 누리꾼의 주목을 받았을까요?

첫 번째는 자동차를 타고 야생 동물을 구경하는 사파리 공원에서 어린 관람객이 동물에게 끌려갈 뻔한 아찔한 상황이 포착됐습니다.

미국 텍사스 주의 한 사파리 공원입니다.

기린 한 마리가 픽업 트럭 곁으로 바짝 다가가더니, 차에 타고 있던 아이 옷을 물고 그대로 끌어올립니다.

당시 이 관람객 가족은 기린에게 먹이를 주기 위해 차를 멈춰 선 참이었는데, 돌연 기린이 트럭 뒤쪽으로 머리를 들이밀며 2살 딸 아이를 입으로 잡아당겼다고 합니다.

엄마가 재빨리 아이를 붙잡지 않았다면 그대로 공중으로 끌려 올라갔을 아찔한 상황, 다행히 아이는 다친 곳 없이 다시 부모 품에 안겼고, 사파리 공원 측은 이날 이후 적재함 뚜껑이 없는 픽업 트럭의 입장을 금지하기로 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아찔한 사파리 공원…2살 아이 물고 끌어 올린 기린 [잇슈 SNS]
    • 입력 2024-06-07 06:49:23
    • 수정2024-06-07 06:56:02
    뉴스광장 1부
전 세계 소셜미디어와 인터넷 세상에서 어떤 이슈와 영상들이 누리꾼의 주목을 받았을까요?

첫 번째는 자동차를 타고 야생 동물을 구경하는 사파리 공원에서 어린 관람객이 동물에게 끌려갈 뻔한 아찔한 상황이 포착됐습니다.

미국 텍사스 주의 한 사파리 공원입니다.

기린 한 마리가 픽업 트럭 곁으로 바짝 다가가더니, 차에 타고 있던 아이 옷을 물고 그대로 끌어올립니다.

당시 이 관람객 가족은 기린에게 먹이를 주기 위해 차를 멈춰 선 참이었는데, 돌연 기린이 트럭 뒤쪽으로 머리를 들이밀며 2살 딸 아이를 입으로 잡아당겼다고 합니다.

엄마가 재빨리 아이를 붙잡지 않았다면 그대로 공중으로 끌려 올라갔을 아찔한 상황, 다행히 아이는 다친 곳 없이 다시 부모 품에 안겼고, 사파리 공원 측은 이날 이후 적재함 뚜껑이 없는 픽업 트럭의 입장을 금지하기로 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