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산간에 건설 폐기물 불법 야적한 관리자 검찰 송치

입력 2024.06.07 (19:47) 수정 2024.06.07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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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폐기물 수천 톤을 제주시 중산간에 무단으로 야적해 온 현장 관리자가 자치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제주도자치경찰단은 2021년 제주농업용수 통합광역화 사업을 진행하며 발생한 폐콘크리트와 폐아스콘 등 건설 폐기물 2천300톤 가량을 제주시 애월읍 임야에 불법으로 쌓아놓은 혐의로 현장 관리자를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현장 관리자가 속한 업체는 관리자에게 여러 차례 산업폐기물 처리 교육을 진행했고 불법 야적에 관여하지 않아 형사처벌 대상에서 제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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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산간에 건설 폐기물 불법 야적한 관리자 검찰 송치
    • 입력 2024-06-07 19:47:00
    • 수정2024-06-07 19:51:59
    뉴스7(제주)
건설 폐기물 수천 톤을 제주시 중산간에 무단으로 야적해 온 현장 관리자가 자치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제주도자치경찰단은 2021년 제주농업용수 통합광역화 사업을 진행하며 발생한 폐콘크리트와 폐아스콘 등 건설 폐기물 2천300톤 가량을 제주시 애월읍 임야에 불법으로 쌓아놓은 혐의로 현장 관리자를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현장 관리자가 속한 업체는 관리자에게 여러 차례 산업폐기물 처리 교육을 진행했고 불법 야적에 관여하지 않아 형사처벌 대상에서 제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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