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오물 풍선 때 회식’ 전방 사단장 직무 배제

입력 2024.06.09 (07:03) 수정 2024.06.09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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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북한의 오물 풍선들이 날아올 때 경기도 파주 최전방의 육군 제1보병사단장이 음주 회식을 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군이 해당 지휘관을 우선 직무배제했다고 밝혔습니다.

육군은 엄중한 안보 상황에서 전방부대 중요 지휘관이 주요 직위자들과 음주 회식을 한 것은 지휘관의 가장 중요한 책무인 군사대비태세 유지를 소홀히 한 것으로, 이에 대한 즉각 조치가 필요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육군은 향후 지상작전사령부의 감찰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인사 조치와 징계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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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한 오물 풍선 때 회식’ 전방 사단장 직무 배제
    • 입력 2024-06-09 07:03:41
    • 수정2024-06-09 07: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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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북한의 오물 풍선들이 날아올 때 경기도 파주 최전방의 육군 제1보병사단장이 음주 회식을 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군이 해당 지휘관을 우선 직무배제했다고 밝혔습니다.

육군은 엄중한 안보 상황에서 전방부대 중요 지휘관이 주요 직위자들과 음주 회식을 한 것은 지휘관의 가장 중요한 책무인 군사대비태세 유지를 소홀히 한 것으로, 이에 대한 즉각 조치가 필요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육군은 향후 지상작전사령부의 감찰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인사 조치와 징계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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