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 하굿둑 개방…“실뱀장어 상류로 몰려”
입력 2024.06.10 (10:06)
수정 2024.06.10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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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년 만에 낙동강 하굿둑을 개방한 뒤 생태계 변화가 뚜렷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부산대 생명과학과 주기재 교수팀의 조사 결과를 보면, 하굿둑 개방 뒤 국제 멸종위기종인 실뱀장어가 낙동강 상류로 이동하는 등 특이종의 개체 수와 길이가 변화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특히, 강과 바다가 만나는 기수역이 만들어진 뒤 외래종이 줄고, 하굿둑 상류에 사는 생물이 더 다양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산대 생명과학과 주기재 교수팀의 조사 결과를 보면, 하굿둑 개방 뒤 국제 멸종위기종인 실뱀장어가 낙동강 상류로 이동하는 등 특이종의 개체 수와 길이가 변화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특히, 강과 바다가 만나는 기수역이 만들어진 뒤 외래종이 줄고, 하굿둑 상류에 사는 생물이 더 다양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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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낙동강 하굿둑 개방…“실뱀장어 상류로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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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6-10 10:06:49
- 수정2024-06-10 11:05:54
35년 만에 낙동강 하굿둑을 개방한 뒤 생태계 변화가 뚜렷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부산대 생명과학과 주기재 교수팀의 조사 결과를 보면, 하굿둑 개방 뒤 국제 멸종위기종인 실뱀장어가 낙동강 상류로 이동하는 등 특이종의 개체 수와 길이가 변화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특히, 강과 바다가 만나는 기수역이 만들어진 뒤 외래종이 줄고, 하굿둑 상류에 사는 생물이 더 다양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산대 생명과학과 주기재 교수팀의 조사 결과를 보면, 하굿둑 개방 뒤 국제 멸종위기종인 실뱀장어가 낙동강 상류로 이동하는 등 특이종의 개체 수와 길이가 변화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특히, 강과 바다가 만나는 기수역이 만들어진 뒤 외래종이 줄고, 하굿둑 상류에 사는 생물이 더 다양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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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자 기자 psj3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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