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자 회동 적극 협의’ 무안군 입장 변화 주목

입력 2024.06.10 (21:51) 수정 2024.06.10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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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가 민간공항과 군 공항 통합 이전을 위해 무안군민을 상대로 홍보 활동에 나선 가운데 무안군이 '제3자 회동 적극 협의' 입장을 밝혔습니다.

광주시는 최근 무안군과 전남도가 공문을 통해 주민 민원 발생 등을 이유로 '무안군 방문 홍보 중단'을 요청하면서 '3자 회동'에 협조하겠다는 뜻을 전해왔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시는 이에 "전남도와 무안군의 전향적 자세에 감사드린다"며 "'3자 회담의 구체적 날짜'를 정해 알려달라"고 요청했습니다.

한편 강기정 광주시장은 내일(11일) 무안 일로읍에서 주민들을 만나 홍보 활동에 나설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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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자 회동 적극 협의’ 무안군 입장 변화 주목
    • 입력 2024-06-10 21:51:28
    • 수정2024-06-10 21:54:47
    뉴스9(광주)
광주시가 민간공항과 군 공항 통합 이전을 위해 무안군민을 상대로 홍보 활동에 나선 가운데 무안군이 '제3자 회동 적극 협의' 입장을 밝혔습니다.

광주시는 최근 무안군과 전남도가 공문을 통해 주민 민원 발생 등을 이유로 '무안군 방문 홍보 중단'을 요청하면서 '3자 회동'에 협조하겠다는 뜻을 전해왔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시는 이에 "전남도와 무안군의 전향적 자세에 감사드린다"며 "'3자 회담의 구체적 날짜'를 정해 알려달라"고 요청했습니다.

한편 강기정 광주시장은 내일(11일) 무안 일로읍에서 주민들을 만나 홍보 활동에 나설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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