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컬처] ‘주가조작 무혐의’ 임창정 “스스로 이름에 먹칠”

입력 2024.06.11 (06:52) 수정 2024.06.11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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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조작 사태 연루 의혹을 받았던 가수 임창정 씨가 그간의 논란을 사과했습니다.

임창정 씨는 어제 SNS에, 지난 1년 동안 자신 때문에 상처받은 분들에게 사죄드린다는 내용의 긴 글을 올렸습니다.

또, 대중이 만들어준 소중한 이름에 스스로 먹칠을 했다며, 법적인 처벌은 받지 않더라도 평생 반성하며 살겠다고 적었습니다.

임창정 씨는 지난해 4월 SG 증권발 주가 폭락 사태 당시 시세조종에 가담한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 조사를 받았는데요,

검찰은 임 씨의 계좌 등을 분석한 결과 범행을 미리 알았거나 대가를 받은 사실이 없다고 보고 지난달 말 불기소 처분을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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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6-11 06:52:40
    • 수정2024-06-11 07: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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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조작 사태 연루 의혹을 받았던 가수 임창정 씨가 그간의 논란을 사과했습니다.

임창정 씨는 어제 SNS에, 지난 1년 동안 자신 때문에 상처받은 분들에게 사죄드린다는 내용의 긴 글을 올렸습니다.

또, 대중이 만들어준 소중한 이름에 스스로 먹칠을 했다며, 법적인 처벌은 받지 않더라도 평생 반성하며 살겠다고 적었습니다.

임창정 씨는 지난해 4월 SG 증권발 주가 폭락 사태 당시 시세조종에 가담한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 조사를 받았는데요,

검찰은 임 씨의 계좌 등을 분석한 결과 범행을 미리 알았거나 대가를 받은 사실이 없다고 보고 지난달 말 불기소 처분을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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