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 공개 완성차·친환경차 총출동

입력 2024.06.11 (21:43) 수정 2024.06.11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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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부산국제모터쇼에서 이름을 바꾼 '부산모빌리티쇼'가 오는 28일 개막합니다.

올해 부산모빌리티쇼에서 국내외 완성차 기업들이 세계 최초로 신차를 잇따라 공개하는데요.

차세대 친환경차 기술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최재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올해 부산모빌리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되는 신차는 모두 5종류입니다.

또 아시아 최초, 국내 최초 공개 신차가 각각 1종과 2종이며 미래 완성차 기술을 집적한 컨셉트카 3종도 함께 공개됩니다.

슈퍼카와 클래식카, 튜닝카 등 이색 차량을 관람객이 시승도 할 수 있습니다.

[김영호/벡스코 전시사업부장 : "세계 최초로 공개하는 월드 프리미어를 포함해서 최신 기술들을 선보이는 자리가 될 것이고요. 기존에 보는 중심의 전시회에서 시승과 같이 직접 체험하는 전시회로…."]

제네시스는 차량 3종을 세계 최초로 공개하며 GV80쿠페와 G90블랙 등 올해 신차들을 선보입니다.

BMW와 MINI 등 수입차 브랜드도 한국에서 최초 신차를 공개하는 등 18가지 모델을 전시합니다.

특히 4년 만에 신차를 출시하는 르노코리아는 차세대 친환경차 개발 프로젝트 '오로라'의 첫 모델을 최초로 공개합니다.

[이정국/르노코리아 홍보 상무 : "많은 관람객분들이 오셔서 새로운 국내 시장의 선택지가 될 르노코리아의 야심찬 중형 SUV를 직접 경험하시는 시간이 되셨으면 합니다."]

부산기업 금양은 세계 최초로 개발한 원통형 2차 전지를 직접 선보입니다.

[이광용/금양 홍보 상무 : "지난 3월에 개발에 성공했던 4695 배터리를 중심으로 한 시연회와 금양의 경쟁력에 대한 여러 가지 부분들을 상세하게 시민 여러분들에게 소개할 예정입니다."]

이번 모빌리티쇼에서 전시하는 차종의 90%는 전기차와 수소차 등 친환경차.

또 무인 보트와 도심항공교통, 즉 UAM 같은 미래형 운송수단도 함께 확인할 수 있습니다.

KBS 뉴스 최재훈입니다.

촬영기자:허선귀/영상편집:김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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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초 공개 완성차·친환경차 총출동
    • 입력 2024-06-11 21:43:58
    • 수정2024-06-11 22:09:59
    뉴스9(부산)
[앵커]

부산국제모터쇼에서 이름을 바꾼 '부산모빌리티쇼'가 오는 28일 개막합니다.

올해 부산모빌리티쇼에서 국내외 완성차 기업들이 세계 최초로 신차를 잇따라 공개하는데요.

차세대 친환경차 기술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최재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올해 부산모빌리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되는 신차는 모두 5종류입니다.

또 아시아 최초, 국내 최초 공개 신차가 각각 1종과 2종이며 미래 완성차 기술을 집적한 컨셉트카 3종도 함께 공개됩니다.

슈퍼카와 클래식카, 튜닝카 등 이색 차량을 관람객이 시승도 할 수 있습니다.

[김영호/벡스코 전시사업부장 : "세계 최초로 공개하는 월드 프리미어를 포함해서 최신 기술들을 선보이는 자리가 될 것이고요. 기존에 보는 중심의 전시회에서 시승과 같이 직접 체험하는 전시회로…."]

제네시스는 차량 3종을 세계 최초로 공개하며 GV80쿠페와 G90블랙 등 올해 신차들을 선보입니다.

BMW와 MINI 등 수입차 브랜드도 한국에서 최초 신차를 공개하는 등 18가지 모델을 전시합니다.

특히 4년 만에 신차를 출시하는 르노코리아는 차세대 친환경차 개발 프로젝트 '오로라'의 첫 모델을 최초로 공개합니다.

[이정국/르노코리아 홍보 상무 : "많은 관람객분들이 오셔서 새로운 국내 시장의 선택지가 될 르노코리아의 야심찬 중형 SUV를 직접 경험하시는 시간이 되셨으면 합니다."]

부산기업 금양은 세계 최초로 개발한 원통형 2차 전지를 직접 선보입니다.

[이광용/금양 홍보 상무 : "지난 3월에 개발에 성공했던 4695 배터리를 중심으로 한 시연회와 금양의 경쟁력에 대한 여러 가지 부분들을 상세하게 시민 여러분들에게 소개할 예정입니다."]

이번 모빌리티쇼에서 전시하는 차종의 90%는 전기차와 수소차 등 친환경차.

또 무인 보트와 도심항공교통, 즉 UAM 같은 미래형 운송수단도 함께 확인할 수 있습니다.

KBS 뉴스 최재훈입니다.

촬영기자:허선귀/영상편집:김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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