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 전북 부안에서 규모 4.8 지진…“벽 갈라져” 외

입력 2024.06.12 (12:38) 수정 2024.06.12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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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전북 부안에서 규모 4.8의 지진이 발생해 벽이 갈라지거나 기와가 떨어지는 등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이번 지진은 올들어 우리나라에서 발생한 지진 가운데 가장 큰 규모입니다.

‘해병대원 특검법’ 속도전…“재의요구권 요구할 것”

민주당 등 야당이 오늘 국회 법사위원회를 열고 지난 국회에서 폐기돼 재발의한 '해병대원 특검법'을 심의합니다.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법안 처리를 강행하면 대통령에게 재의요구권 행사를 요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검찰, ‘쌍방울 대북 송금’ 의혹 이재명 대표 기소

검찰이 '쌍방울 대북송금' 의혹과 관련해 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특정 범죄 가중 처벌법상 뇌물 등의 혐의로 불구속기소 했습니다. 검찰은 쌍방울그룹의 대북 송금 대납에 이 대표와 이화영 전 경기부지사가 공모한 걸로 보고 있습니다.

정부지원금 ‘꿀꺽’ 협회·기업 적발…127억 환수

국민권익위원회가 정부지원금 등을 횡령한 정부 관련 협회와 기업을 적발해 127억 원을 환수 조치했습니다. 횡령에 연루된 당시 협회 상근 부회장은 환경부 고위공무원 출신인데도, 환경부는 알아채지 못했습니다.

‘세 모녀 전세 사기’ 주범 징역 15년·두 딸도 실형

빌라 전세보증금 800억 원을 가로챈 '세 모녀 전세사기 사건'의 주범 김 모 씨가 징역 15년, 두 딸은 징역 2년을 선고받았습니다. 재판부는 막대한 손해와 사회적 신뢰를 훼손한 중대 범죄라고 꾸짖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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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24-06-12 12:4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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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전북 부안에서 규모 4.8의 지진이 발생해 벽이 갈라지거나 기와가 떨어지는 등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이번 지진은 올들어 우리나라에서 발생한 지진 가운데 가장 큰 규모입니다.

‘해병대원 특검법’ 속도전…“재의요구권 요구할 것”

민주당 등 야당이 오늘 국회 법사위원회를 열고 지난 국회에서 폐기돼 재발의한 '해병대원 특검법'을 심의합니다.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법안 처리를 강행하면 대통령에게 재의요구권 행사를 요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검찰, ‘쌍방울 대북 송금’ 의혹 이재명 대표 기소

검찰이 '쌍방울 대북송금' 의혹과 관련해 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특정 범죄 가중 처벌법상 뇌물 등의 혐의로 불구속기소 했습니다. 검찰은 쌍방울그룹의 대북 송금 대납에 이 대표와 이화영 전 경기부지사가 공모한 걸로 보고 있습니다.

정부지원금 ‘꿀꺽’ 협회·기업 적발…127억 환수

국민권익위원회가 정부지원금 등을 횡령한 정부 관련 협회와 기업을 적발해 127억 원을 환수 조치했습니다. 횡령에 연루된 당시 협회 상근 부회장은 환경부 고위공무원 출신인데도, 환경부는 알아채지 못했습니다.

‘세 모녀 전세 사기’ 주범 징역 15년·두 딸도 실형

빌라 전세보증금 800억 원을 가로챈 '세 모녀 전세사기 사건'의 주범 김 모 씨가 징역 15년, 두 딸은 징역 2년을 선고받았습니다. 재판부는 막대한 손해와 사회적 신뢰를 훼손한 중대 범죄라고 꾸짖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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