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전남] 전남도, 농작물 재해 보험 현실화 건의 외

입력 2024.06.12 (19:23) 수정 2024.06.12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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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가 농작물 재해 보험 현실화를 정부에 건의하기로 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천재지변으로 인한 농작물 재해 보험에 할증률을 높게 적용하는 것은 맞지 않다는 판단에 따라 운영 개선안을 정부에 건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주요 개선 건의 내용은 일조량 감소에 대한 농업재해 인정 기준 마련과 보험료 할증률 완화, 자기 부담 비율 인하 등입니다.

전남개발공사 창립 20주년 기념행사 개최

전남개발공사가 창립 20주년을 맞아 무안 남도소리울림터에서 기념 행사를 열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록 전라남도 지사와 서동욱 전라남도의회 의장 등 350여 명이 참석해 20주년을 축하하고 향후 정책 과정 등에 대해 숙고했습니다.

전남개발공사는 2004년 6월 전라남도가 전액 출자해 설립한 지방공기업으로, 지역 개발과 관련된 여러 사업을 벌이고 있으며 지난해는 창립 이래 최대치인 당기순이익 579억 원을 달성하기도 했습니다.

천사대교 투신하려던 40대 남성 소방관이 구조

소방관이 천사대교에서 뛰어내리려던 40대 남성을 구조했습니다.

진도소방서 소속 윤장군 소방사는 근무시간이 아닌 어제(11일) 오후 11시쯤 신안군 암태면 천사대교를 지나던 중 신발을 벗고 난간에 서 있던 40대 남성을 발견하고 구조했습니다.

윤 소방사는 맨발로 대교 난간에 서 있던 남성을 수상하게 여겨 몰래 뒤로 접근한 뒤, 안전하게 구조해서 경찰에 인계했다고 밝혔습니다.

완도군 장좌리 사적지서 건물지·석축 확인

완도군 장좌리 사적지에서 고려 시대부터 조선시대에 이르는 사찰 건물지와 석축이 확인됐습니다.

완도군은 시굴 조사 결과 건물지와 석축, 담장 등이 확인됐으며 기와 조각과 백자편, 도기편 등도 출토됐다고 밝혔습니다.

전문가들은 고려시대 기와 문양인 어골문과 격자문이 결합된 복합문이 확인돼 절터가 고려시대 후기부터 조선 후기까지 운영된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완도 장좌리 사찰 터는 재단법인 불교문화재연구소가 지난달 21일부터 29일까지 시굴 조사를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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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기는 전남] 전남도, 농작물 재해 보험 현실화 건의 외
    • 입력 2024-06-12 19:23:37
    • 수정2024-06-12 20:33:49
    뉴스7(광주)
전라남도가 농작물 재해 보험 현실화를 정부에 건의하기로 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천재지변으로 인한 농작물 재해 보험에 할증률을 높게 적용하는 것은 맞지 않다는 판단에 따라 운영 개선안을 정부에 건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주요 개선 건의 내용은 일조량 감소에 대한 농업재해 인정 기준 마련과 보험료 할증률 완화, 자기 부담 비율 인하 등입니다.

전남개발공사 창립 20주년 기념행사 개최

전남개발공사가 창립 20주년을 맞아 무안 남도소리울림터에서 기념 행사를 열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록 전라남도 지사와 서동욱 전라남도의회 의장 등 350여 명이 참석해 20주년을 축하하고 향후 정책 과정 등에 대해 숙고했습니다.

전남개발공사는 2004년 6월 전라남도가 전액 출자해 설립한 지방공기업으로, 지역 개발과 관련된 여러 사업을 벌이고 있으며 지난해는 창립 이래 최대치인 당기순이익 579억 원을 달성하기도 했습니다.

천사대교 투신하려던 40대 남성 소방관이 구조

소방관이 천사대교에서 뛰어내리려던 40대 남성을 구조했습니다.

진도소방서 소속 윤장군 소방사는 근무시간이 아닌 어제(11일) 오후 11시쯤 신안군 암태면 천사대교를 지나던 중 신발을 벗고 난간에 서 있던 40대 남성을 발견하고 구조했습니다.

윤 소방사는 맨발로 대교 난간에 서 있던 남성을 수상하게 여겨 몰래 뒤로 접근한 뒤, 안전하게 구조해서 경찰에 인계했다고 밝혔습니다.

완도군 장좌리 사적지서 건물지·석축 확인

완도군 장좌리 사적지에서 고려 시대부터 조선시대에 이르는 사찰 건물지와 석축이 확인됐습니다.

완도군은 시굴 조사 결과 건물지와 석축, 담장 등이 확인됐으며 기와 조각과 백자편, 도기편 등도 출토됐다고 밝혔습니다.

전문가들은 고려시대 기와 문양인 어골문과 격자문이 결합된 복합문이 확인돼 절터가 고려시대 후기부터 조선 후기까지 운영된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완도 장좌리 사찰 터는 재단법인 불교문화재연구소가 지난달 21일부터 29일까지 시굴 조사를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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