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전남] 프랑스-한국 웹툰 합작법인, 순천에 한국지사 설립 외

한국과 프랑스 웹툰 관련 기업의 합작법인이 한국지사를 순천에 설립하기로 했습니다.

순천시는 프랑스 안시 현지에서 국내 웹툰 기업 케나즈, 프랑스 콘텐츠기업 오노와 '오코코리아' 지사를 순천에 설립하는 내용의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450여 명의 웹툰작가를 보유한 케나즈의 이우재 대표는 이 자리에서 제작 기반을 순천으로 옮길 준비를 하고 있다며 전 세계 젊은 작가들을 순천에 모아 웹툰 캠퍼스를 구축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광양시-GIST, ‘AI·로봇·이차전지’ 신산업 육성 협력

광양시와 광주과학기술원이 인공지능과 로봇, 이차전지 등 신산업 육성에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두 기관은 기회발전·교육발전특구 관련 인력 양성과 신산업 육성 업무협약을 맺고 정부 연계 사업 발굴과 우수기업 발굴과 창업보육, 기술경영아카데미 개설 등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여수시, 해양레저스포츠 무료 체험 재개

여수에서 해양레저스포츠 무료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됩니다.

여수시는 여수세계박람회장과 웅천친수공원, 소호요트마리나에서 수상자전거와 투명카약, 패들보드, 스노클링과 스쿠버, 딩기 요트 등 10가지 해양레저 무료 체험을 오늘부터 9월 8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여수 시민과 관광객 누구나 체험프로그램 참여가 가능하며 여수시통합예약 시스템이나 전화로 사전 예약할 수 있습니다.

전남드래곤즈, 홈 경기 득점마다 기부 적립

프로축구 전남드래곤즈가 홈 경기에서 득점을 올리면 일정액을 기부하는 '희망슛! 나눔골! 기부챌린지'를 진행합니다.

주식회사 은혜가 1호로 참여하며, 해당 업체는 홈 경기 1골마다 10만 원 상당의 라면을 적립해 시즌 종료 후 복지단체를 통해 기부할 예정입니다.

이번 기부에는 대기건설과 초록건설도 동참해 축구용품을 적립하기로 했습니다.

K리그2 2위를 기록중인 전남은 주말인 15일 광양전용구장에서 부천FC와 홈 경기를 치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