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살 호날두, 아직 죽지 않았어! 멀티골로 A매치 130호 골 신고

사우디 리그에서 득점왕을 차지한 호날두가 유로 2024 개막을 앞두고 열린 아일랜드와의 평가전에서 두 골을 추가해 A매치 통산 130호골을 돌파했습니다.

휠체어를 탄 어린이를 살뜰히 챙기는 주장 호날두를 필두로 포르투갈 선수들이 경기장에 입장합니다.

전반 18분부터 보실까요.

주앙 펠릭스의 깔끔한 왼발 슛!

정말 기술적인 장면이죠?

후반전엔 포르투갈의 에이스 호날두의 원맨쇼가 펼쳐집니다.

후반 5분 왼발로 감아 찬 이 슈팅은 호날두의 클래스를 보여줬는데요.

손흥민 만큼이 왼발을 잘 쓰는 호날두의 슈팅 실력은 인정해 줘야겠죠?

10분 뒤에도 추가 골을 터뜨린 호날두는 통산 A매치 130골 고지에 올라섭니다.

39살의 나이에도 펄펄 날고 있는 호날두는 골을 넣을 때마다 A매치 최다 득점의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