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절 대구국제마라톤 결국 무산

입력 2024.06.13 (08:20) 수정 2024.06.13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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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가 내년 3월 1일 대구국제마라톤대회를 개최하려고 했지만 대한육상연맹의 반대로 무산됐습니다.

대구시는 육상연맹과 수차례 협의한 결과, 3·1절 개최는 어렵다는 최종 공문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대구국제마라톤 3·1절 개최 방침은 홍준표 대구시장의 지시로 시작됐지만, 매년 3월 첫째 일요일 열리는 일본 도쿄마라톤과 시기가 겹쳐 참가 선수 영입 경쟁이 불가피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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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1절 대구국제마라톤 결국 무산
    • 입력 2024-06-13 08:20:18
    • 수정2024-06-13 08:37:27
    뉴스광장(대구)
대구시가 내년 3월 1일 대구국제마라톤대회를 개최하려고 했지만 대한육상연맹의 반대로 무산됐습니다.

대구시는 육상연맹과 수차례 협의한 결과, 3·1절 개최는 어렵다는 최종 공문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대구국제마라톤 3·1절 개최 방침은 홍준표 대구시장의 지시로 시작됐지만, 매년 3월 첫째 일요일 열리는 일본 도쿄마라톤과 시기가 겹쳐 참가 선수 영입 경쟁이 불가피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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