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류 위험’ 익산 난포교 재설치 검토…권익위 조정

입력 2024.06.13 (21:51) 수정 2024.06.13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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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용안면과 성당면을 잇는 난포교를 다시 설치해 달라는 집단 민원이 국민권익위원회 조정으로 해결될 전망입니다.

인근 주민 900여 명은 지난해 폭우로 불어난 금강물이 난포교를 넘어 농경지 피해를 봤다며, 높이를 높여 재설치해 달라고 요구했지만, 금강유역청은 정비 대상이 아니라서 어렵다는 의견을 밝혀왔습니다.

이번 조정으로 금강유역청은 정비 필요성을 검토해 내년까지 환경부와 비용 등을 협의하고, 재설치가 결정되면 전북도와 익산시는 연결 부분 공사 등에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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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류 위험’ 익산 난포교 재설치 검토…권익위 조정
    • 입력 2024-06-13 21:51:03
    • 수정2024-06-13 21:54:22
    뉴스9(전주)
익산시 용안면과 성당면을 잇는 난포교를 다시 설치해 달라는 집단 민원이 국민권익위원회 조정으로 해결될 전망입니다.

인근 주민 900여 명은 지난해 폭우로 불어난 금강물이 난포교를 넘어 농경지 피해를 봤다며, 높이를 높여 재설치해 달라고 요구했지만, 금강유역청은 정비 대상이 아니라서 어렵다는 의견을 밝혀왔습니다.

이번 조정으로 금강유역청은 정비 필요성을 검토해 내년까지 환경부와 비용 등을 협의하고, 재설치가 결정되면 전북도와 익산시는 연결 부분 공사 등에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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