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되는 폭염, 학교비정규직 안전대책 세워야”

입력 2024.06.13 (23:22) 수정 2024.06.13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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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폭염이 예상되는 가운데 학교비정규직 노동자들이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공공운수노조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울산지부는 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폭염 속 학교 급식실 조리실 온도가 55도까지 치솟고, 인력도 부족해 노동자들은 해마다 열탈진 증상에 시달린다"며 폭염 시기 업무 강도 완화와 충분한 휴식시간 보장, 휴게실 설치 등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울산시교육청은 240여개 전 학교에 냉방시설을 갖춘 휴게실이 설치돼 있으나, 좁고 노후화된 곳은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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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복되는 폭염, 학교비정규직 안전대책 세워야”
    • 입력 2024-06-13 23:22:02
    • 수정2024-06-13 23:54:33
    뉴스9(울산)
역대급 폭염이 예상되는 가운데 학교비정규직 노동자들이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공공운수노조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울산지부는 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폭염 속 학교 급식실 조리실 온도가 55도까지 치솟고, 인력도 부족해 노동자들은 해마다 열탈진 증상에 시달린다"며 폭염 시기 업무 강도 완화와 충분한 휴식시간 보장, 휴게실 설치 등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울산시교육청은 240여개 전 학교에 냉방시설을 갖춘 휴게실이 설치돼 있으나, 좁고 노후화된 곳은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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