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APEC을 기념하는 국내 최대의 해상불꽃쇼가 화려한 막을 올립니다.
전국 각지의 관람객들이 광안리에 모여들 것으로 예상되면서 부산시와 軍·경찰들은 안전사고에 대비해 바짝 긴장해 있습니다.
보도에 이이슬 기자입니다.
<리포트>
80,000발의 폭죽이 하늘을 향해 피어오를 첨단 멀티미디어 해상 불꽃쇼가 내일 부산의 밤하늘을 수놓습니다.
나이아가라 폭죽쇼와 레이저 빔쇼 등 그 화려한 장관을 보기 위해 전국에서 원정오는 예약손님들로 광안리 일대 업소들은 때아닌 특수에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범수(레스토랑 지배인) : "벌써 한 달 전부터 창가랑 테라스 쪽은 완전히 예약이 끝난 상탭니다."
시민들도 바다에서 펼쳐지는 사상 최대의 환상적인 불꽃쇼를 볼 수 있다는 기대감에 부풀었습니다.
<인터뷰> 안남태(광안동) : "사람이 엄청 올 거잖아요. 가족들이랑 일찍 와서 좋은 자리 잡을려구요."
반면에 대규모 인파 운집에 따른 테러와 안전사고 발생 우려로 부산시와 경찰은 초긴장 상탭니다.
특히 인파가 가장 많이 몰리는 이 곳 해수욕장 중앙에는 고위급의 주무대가 마련돼 시민들과 경비 인력간의 마찰도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 때문에 부산시는 내일 하루 황령산 입산 통제를 풀고 관람자들을 최대한 분산시키며 안전대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서영수(부산축제조직위 사무국장) : "황령산 주도로를 중심으로 공무원과 軍 병력이 안전요원으로 집중 배치됩니다."
한편 내일 불꽃축제를 위해 광안리 해변도로는 오후 7시 반부터 9시 20분까지, 광안대교는 오후 7시 반부터 새벽 2시까지 전면 통제됩니다.
KBS 뉴스 이이슬입니다.
APEC을 기념하는 국내 최대의 해상불꽃쇼가 화려한 막을 올립니다.
전국 각지의 관람객들이 광안리에 모여들 것으로 예상되면서 부산시와 軍·경찰들은 안전사고에 대비해 바짝 긴장해 있습니다.
보도에 이이슬 기자입니다.
<리포트>
80,000발의 폭죽이 하늘을 향해 피어오를 첨단 멀티미디어 해상 불꽃쇼가 내일 부산의 밤하늘을 수놓습니다.
나이아가라 폭죽쇼와 레이저 빔쇼 등 그 화려한 장관을 보기 위해 전국에서 원정오는 예약손님들로 광안리 일대 업소들은 때아닌 특수에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범수(레스토랑 지배인) : "벌써 한 달 전부터 창가랑 테라스 쪽은 완전히 예약이 끝난 상탭니다."
시민들도 바다에서 펼쳐지는 사상 최대의 환상적인 불꽃쇼를 볼 수 있다는 기대감에 부풀었습니다.
<인터뷰> 안남태(광안동) : "사람이 엄청 올 거잖아요. 가족들이랑 일찍 와서 좋은 자리 잡을려구요."
반면에 대규모 인파 운집에 따른 테러와 안전사고 발생 우려로 부산시와 경찰은 초긴장 상탭니다.
특히 인파가 가장 많이 몰리는 이 곳 해수욕장 중앙에는 고위급의 주무대가 마련돼 시민들과 경비 인력간의 마찰도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 때문에 부산시는 내일 하루 황령산 입산 통제를 풀고 관람자들을 최대한 분산시키며 안전대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서영수(부산축제조직위 사무국장) : "황령산 주도로를 중심으로 공무원과 軍 병력이 안전요원으로 집중 배치됩니다."
한편 내일 불꽃축제를 위해 광안리 해변도로는 오후 7시 반부터 9시 20분까지, 광안대교는 오후 7시 반부터 새벽 2시까지 전면 통제됩니다.
KBS 뉴스 이이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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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일 해상 불꽃쇼…안전 비상
-
- 입력 2005-11-15 20:35:19
<앵커 멘트>
APEC을 기념하는 국내 최대의 해상불꽃쇼가 화려한 막을 올립니다.
전국 각지의 관람객들이 광안리에 모여들 것으로 예상되면서 부산시와 軍·경찰들은 안전사고에 대비해 바짝 긴장해 있습니다.
보도에 이이슬 기자입니다.
<리포트>
80,000발의 폭죽이 하늘을 향해 피어오를 첨단 멀티미디어 해상 불꽃쇼가 내일 부산의 밤하늘을 수놓습니다.
나이아가라 폭죽쇼와 레이저 빔쇼 등 그 화려한 장관을 보기 위해 전국에서 원정오는 예약손님들로 광안리 일대 업소들은 때아닌 특수에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범수(레스토랑 지배인) : "벌써 한 달 전부터 창가랑 테라스 쪽은 완전히 예약이 끝난 상탭니다."
시민들도 바다에서 펼쳐지는 사상 최대의 환상적인 불꽃쇼를 볼 수 있다는 기대감에 부풀었습니다.
<인터뷰> 안남태(광안동) : "사람이 엄청 올 거잖아요. 가족들이랑 일찍 와서 좋은 자리 잡을려구요."
반면에 대규모 인파 운집에 따른 테러와 안전사고 발생 우려로 부산시와 경찰은 초긴장 상탭니다.
특히 인파가 가장 많이 몰리는 이 곳 해수욕장 중앙에는 고위급의 주무대가 마련돼 시민들과 경비 인력간의 마찰도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 때문에 부산시는 내일 하루 황령산 입산 통제를 풀고 관람자들을 최대한 분산시키며 안전대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서영수(부산축제조직위 사무국장) : "황령산 주도로를 중심으로 공무원과 軍 병력이 안전요원으로 집중 배치됩니다."
한편 내일 불꽃축제를 위해 광안리 해변도로는 오후 7시 반부터 9시 20분까지, 광안대교는 오후 7시 반부터 새벽 2시까지 전면 통제됩니다.
KBS 뉴스 이이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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