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48개 의원 18일 휴진…진료 명령 발령

입력 2024.06.14 (21:52) 수정 2024.06.14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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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가 오는 18일 집단 휴진과 총궐기대회를 예고한 가운데 대전에서는 전체 의원의 4.3%인 48개 의원이 18일 당일 휴진을 신고했습니다.

대전시는 30병상 미만 의원 1,124개 가운데 4.3%에 해당하는 48개 의원이 휴가나 정기 휴무, 건강상 이유 등으로 휴진을 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대전시는 의원급 의료 기관에 대해 휴진 없이 진료할 것을 명령했고, 5개 구 보건소에는 집단 휴진일 당일 오후 8시까지 연장 진료를 지시했습니다.

세종과 충남도 의료 기관의 휴진 현황을 파악하고 있으며, 휴진율이 30%가 넘을 경우 업무 개시 명령 불이행 확인과 행정 처분을 위한 현장 채증에 나설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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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 48개 의원 18일 휴진…진료 명령 발령
    • 입력 2024-06-14 21:52:12
    • 수정2024-06-14 22:01:47
    뉴스9(대전)
의료계가 오는 18일 집단 휴진과 총궐기대회를 예고한 가운데 대전에서는 전체 의원의 4.3%인 48개 의원이 18일 당일 휴진을 신고했습니다.

대전시는 30병상 미만 의원 1,124개 가운데 4.3%에 해당하는 48개 의원이 휴가나 정기 휴무, 건강상 이유 등으로 휴진을 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대전시는 의원급 의료 기관에 대해 휴진 없이 진료할 것을 명령했고, 5개 구 보건소에는 집단 휴진일 당일 오후 8시까지 연장 진료를 지시했습니다.

세종과 충남도 의료 기관의 휴진 현황을 파악하고 있으며, 휴진율이 30%가 넘을 경우 업무 개시 명령 불이행 확인과 행정 처분을 위한 현장 채증에 나설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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