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3년간 온열질환자 256명…소방 대응체계 가동

입력 2024.06.18 (07:49) 수정 2024.06.18 (13:2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올여름 불볕더위를 앞두고 소방당국이 온열질환 대응체계를 가동했습니다.

소방당국은 도내 32개 119구급대에 얼음조끼와 얼음팩 등 폭염질환 구급 장비를 갖추고, 상황실과 구급 대원들을 상대로 맞춤 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폭염특보 발령 시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두통이나 경련, 의식 저하가 나타나면 바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제주소방안전본부 자료를 보면, 지난 3년간 도내 온열질환자는 2백56명으로, 연평균 85명이 폭염으로 이상 증상을 보였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최근 3년간 온열질환자 256명…소방 대응체계 가동
    • 입력 2024-06-18 07:49:02
    • 수정2024-06-18 13:20:20
    뉴스광장(제주)
올여름 불볕더위를 앞두고 소방당국이 온열질환 대응체계를 가동했습니다.

소방당국은 도내 32개 119구급대에 얼음조끼와 얼음팩 등 폭염질환 구급 장비를 갖추고, 상황실과 구급 대원들을 상대로 맞춤 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폭염특보 발령 시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두통이나 경련, 의식 저하가 나타나면 바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제주소방안전본부 자료를 보면, 지난 3년간 도내 온열질환자는 2백56명으로, 연평균 85명이 폭염으로 이상 증상을 보였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제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