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플러스] “에어컨만큼 시원해요”…SNS서 인기 있는 ‘선풍컨’?

입력 2024.06.18 (20:51) 수정 2024.06.18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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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의 색다른 소식을 전해드리는 월드 플러스입니다.

베이징 등의 기온이 연일 35도를 웃도는 등, 중국 일부 지역이 '이상 고온'에 시달리고 있는데요.

이런 이유 때문일까요.

중국 SNS에서 에어컨만큼 시원하다는 이른바 '선풍컨'이 인기라고 합니다.

어떤 모습인지, 지금 만나보시죠.

작동 중인 선풍기 앞부분에 페트병이 여러 개 붙어있습니다.

이른바 '선풍컨'의 모습인데요.

만드는 방법도 어렵지 않습니다.

밑 부분을 자른 페트병 여러 개를 선풍기 앞부분에 고정하면 완성!

장난감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에어컨만큼 시원하다는데요.

아시아 올림피아드에서 우승하고 베이징대 입학을 앞둔 중국의 한 학생은, 기류가 통과하는 구멍이 좁아지면, 속도가 빨라지면서 기체 온도가 낮아지게 된다며 선풍컨의 과학적인 근거를 설명했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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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드 플러스] “에어컨만큼 시원해요”…SNS서 인기 있는 ‘선풍컨’?
    • 입력 2024-06-18 20:51:33
    • 수정2024-06-18 20:57:48
    월드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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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등의 기온이 연일 35도를 웃도는 등, 중국 일부 지역이 '이상 고온'에 시달리고 있는데요.

이런 이유 때문일까요.

중국 SNS에서 에어컨만큼 시원하다는 이른바 '선풍컨'이 인기라고 합니다.

어떤 모습인지, 지금 만나보시죠.

작동 중인 선풍기 앞부분에 페트병이 여러 개 붙어있습니다.

이른바 '선풍컨'의 모습인데요.

만드는 방법도 어렵지 않습니다.

밑 부분을 자른 페트병 여러 개를 선풍기 앞부분에 고정하면 완성!

장난감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에어컨만큼 시원하다는데요.

아시아 올림피아드에서 우승하고 베이징대 입학을 앞둔 중국의 한 학생은, 기류가 통과하는 구멍이 좁아지면, 속도가 빨라지면서 기체 온도가 낮아지게 된다며 선풍컨의 과학적인 근거를 설명했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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