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한복판서 골프채 ‘휙휙’…“왜 안 비켜줘!” [잇슈 키워드]

입력 2024.06.19 (07:40) 수정 2024.06.19 (07:4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마지막 키워드, '골프채'입니다.

운전하다가 시비가 붙는 경우가 있습니다.

보복운전을 하기도 합니다.

위험하고, 있어선 안 될 행동인데요.

최근에 이런 일까지 있었습니다.

고속도로를 달리는 차를 흰색 승용차가 앞에서 방해합니다.

급기야 도로 한가운데서 차를 세웁니다.

차에서 내린 여성은 다짜고짜, 왜 안 비켜주냐며 가만두지 않겠다고 위협합니다.

위협당한 운전자가 경찰에 신고하자 일단 갓길로 차를 옮기는 여성.

그런데 이번엔 갑자기 트렁크를 열더니 골프채를 꺼내 피해자 차를 향해 휘두릅니다.

심지어 골프채를 몇 차례 바꿔가며 차를 내려치는데요.

길을 비켜달라고 상향등을 켰는데, 양보해주지 않았다고 이런 일을 벌인 겁니다.

보복운전으로 특수협박 혐의가 인정되면 7년 이하 징역이나 천만 원 이하 벌금형을 받을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잇슈키워드였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고속도로 한복판서 골프채 ‘휙휙’…“왜 안 비켜줘!” [잇슈 키워드]
    • 입력 2024-06-19 07:40:49
    • 수정2024-06-19 07:46:32
    뉴스광장
마지막 키워드, '골프채'입니다.

운전하다가 시비가 붙는 경우가 있습니다.

보복운전을 하기도 합니다.

위험하고, 있어선 안 될 행동인데요.

최근에 이런 일까지 있었습니다.

고속도로를 달리는 차를 흰색 승용차가 앞에서 방해합니다.

급기야 도로 한가운데서 차를 세웁니다.

차에서 내린 여성은 다짜고짜, 왜 안 비켜주냐며 가만두지 않겠다고 위협합니다.

위협당한 운전자가 경찰에 신고하자 일단 갓길로 차를 옮기는 여성.

그런데 이번엔 갑자기 트렁크를 열더니 골프채를 꺼내 피해자 차를 향해 휘두릅니다.

심지어 골프채를 몇 차례 바꿔가며 차를 내려치는데요.

길을 비켜달라고 상향등을 켰는데, 양보해주지 않았다고 이런 일을 벌인 겁니다.

보복운전으로 특수협박 혐의가 인정되면 7년 이하 징역이나 천만 원 이하 벌금형을 받을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잇슈키워드였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