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개발 사기 혐의, 경찰 수사해야”

입력 2024.06.19 (21:45) 수정 2024.06.19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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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의 한 임야 개발 사업에 투자한 인근 주민들이 부동산 개발업체에 속았다며 대표 등을 사기 혐의로 고소한 가운데, 전북경찰청의 엄정한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업체가 이미 완주군에 도로 정비 허가 신청을 취소해 놓고, 주민들에게 해당 부지에 도로가 날 거라고 속여 비싸게 분양하는 등 부동산 투자 사기를 벌였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분양을 마친 뒤 법인을 해산해 약속한 주택과 임야 등 개발도 이뤄지지 못했다며, 업체 대표와 분양 브로커 등에 대한 신속한 수사를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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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동산 개발 사기 혐의, 경찰 수사해야”
    • 입력 2024-06-19 21:45:02
    • 수정2024-06-19 21:55:49
    뉴스9(전주)
완주의 한 임야 개발 사업에 투자한 인근 주민들이 부동산 개발업체에 속았다며 대표 등을 사기 혐의로 고소한 가운데, 전북경찰청의 엄정한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업체가 이미 완주군에 도로 정비 허가 신청을 취소해 놓고, 주민들에게 해당 부지에 도로가 날 거라고 속여 비싸게 분양하는 등 부동산 투자 사기를 벌였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분양을 마친 뒤 법인을 해산해 약속한 주택과 임야 등 개발도 이뤄지지 못했다며, 업체 대표와 분양 브로커 등에 대한 신속한 수사를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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