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컬처] 박세리, 기자회견 이후 심경 고백 “다시 용기”

입력 2024.06.20 (06:54) 수정 2024.06.20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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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잇슈 컬처' 시작합니다.

아버지를 사문서 위조 혐의로 고소한 전 골프 국가대표 감독 박세리 씨가 기자회견 하루 만에 심경을 밝혔습니다. 첫 소식으로 전해드립니다.

["눈물이 안 날 줄 알았어요. 화도 너무 나고."]

그저께 기자회견 도중 결국 눈물을 보인 박세리 씨.

어제는 자신의 SNS에 밝게 웃는 사진과 함께 글을 올렸습니다.

박세리 씨는 기자회견 당시 사태를 미리 막을 수 없었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만감이 교차했다며, 지금껏 해온 노력이 자신만의 착각이나 욕심일지 모른다고 적었습니다.

끝으로 박세리 씨는 걱정해주는 주변 사람들을 위해 다시 한번 용기를 내겠다며 감사 인사도 건넸는데요.

해당 글에는 10시간 만에 6천 개가 넘는 응원의 댓글이 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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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6-20 06:54:52
    • 수정2024-06-20 07: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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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잇슈 컬처' 시작합니다.

아버지를 사문서 위조 혐의로 고소한 전 골프 국가대표 감독 박세리 씨가 기자회견 하루 만에 심경을 밝혔습니다. 첫 소식으로 전해드립니다.

["눈물이 안 날 줄 알았어요. 화도 너무 나고."]

그저께 기자회견 도중 결국 눈물을 보인 박세리 씨.

어제는 자신의 SNS에 밝게 웃는 사진과 함께 글을 올렸습니다.

박세리 씨는 기자회견 당시 사태를 미리 막을 수 없었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만감이 교차했다며, 지금껏 해온 노력이 자신만의 착각이나 욕심일지 모른다고 적었습니다.

끝으로 박세리 씨는 걱정해주는 주변 사람들을 위해 다시 한번 용기를 내겠다며 감사 인사도 건넸는데요.

해당 글에는 10시간 만에 6천 개가 넘는 응원의 댓글이 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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