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컨 실외기 설치하다 불꽃”…강남 아파트 화재 오늘 현장감식
입력 2024.06.21 (12:11)
수정 2024.06.21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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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 서울 강남구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생후 12개월이 안 된 아기 두 명 등이 연기를 마시고, 주민 40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있었는데요.
오늘 화재 원인을 밝히기 위한 합동 감식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원동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아파트 단지에 소방대원과 경찰이 집결합니다.
어제 발생한 강남구 역삼동 아파트 화재의 원인을 밝히기 위한 현장 합동 감식을 진행하기 위해서입니다.
감식반이 주목하는 건 불이 시작된 세대에서 작업하던 에어컨 수리기사의 진술입니다.
수리기사는 실외기 설치를 위한 용접 작업 중 인화성 물질에 불이 붙었다고 경찰에 진술했습니다.
감식반은 이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밝히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또한, 감식반은 아파트에 스프링클러가 설치돼 있는지도 조사 중입니다.
이 아파트에서 불이 난 건 어제 오후 1시 반쯤입니다.
16층짜리 아파트 10층에서 난 불은 약 3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주민 약 40명이 대피하고 생후 12개월이 안 된 아기 두 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불이 처음 난 세대에서 작업하던 에어컨 기사도 양손에 화상을 입어 치료를 받았습니다.
인근 초등학교에서는 불이 난 아파트 주변에 거주하는 학생들을 강당에 보호 조치하기도 했습니다.
KBS 뉴스 원동희입니다.
촬영기자:조창훈/영상편집:한효정
어제 서울 강남구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생후 12개월이 안 된 아기 두 명 등이 연기를 마시고, 주민 40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있었는데요.
오늘 화재 원인을 밝히기 위한 합동 감식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원동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아파트 단지에 소방대원과 경찰이 집결합니다.
어제 발생한 강남구 역삼동 아파트 화재의 원인을 밝히기 위한 현장 합동 감식을 진행하기 위해서입니다.
감식반이 주목하는 건 불이 시작된 세대에서 작업하던 에어컨 수리기사의 진술입니다.
수리기사는 실외기 설치를 위한 용접 작업 중 인화성 물질에 불이 붙었다고 경찰에 진술했습니다.
감식반은 이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밝히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또한, 감식반은 아파트에 스프링클러가 설치돼 있는지도 조사 중입니다.
이 아파트에서 불이 난 건 어제 오후 1시 반쯤입니다.
16층짜리 아파트 10층에서 난 불은 약 3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주민 약 40명이 대피하고 생후 12개월이 안 된 아기 두 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불이 처음 난 세대에서 작업하던 에어컨 기사도 양손에 화상을 입어 치료를 받았습니다.
인근 초등학교에서는 불이 난 아파트 주변에 거주하는 학생들을 강당에 보호 조치하기도 했습니다.
KBS 뉴스 원동희입니다.
촬영기자:조창훈/영상편집:한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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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 서울 강남구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생후 12개월이 안 된 아기 두 명 등이 연기를 마시고, 주민 40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있었는데요.
오늘 화재 원인을 밝히기 위한 합동 감식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원동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아파트 단지에 소방대원과 경찰이 집결합니다.
어제 발생한 강남구 역삼동 아파트 화재의 원인을 밝히기 위한 현장 합동 감식을 진행하기 위해서입니다.
감식반이 주목하는 건 불이 시작된 세대에서 작업하던 에어컨 수리기사의 진술입니다.
수리기사는 실외기 설치를 위한 용접 작업 중 인화성 물질에 불이 붙었다고 경찰에 진술했습니다.
감식반은 이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밝히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또한, 감식반은 아파트에 스프링클러가 설치돼 있는지도 조사 중입니다.
이 아파트에서 불이 난 건 어제 오후 1시 반쯤입니다.
16층짜리 아파트 10층에서 난 불은 약 3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주민 약 40명이 대피하고 생후 12개월이 안 된 아기 두 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불이 처음 난 세대에서 작업하던 에어컨 기사도 양손에 화상을 입어 치료를 받았습니다.
인근 초등학교에서는 불이 난 아파트 주변에 거주하는 학생들을 강당에 보호 조치하기도 했습니다.
KBS 뉴스 원동희입니다.
촬영기자:조창훈/영상편집:한효정
어제 서울 강남구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생후 12개월이 안 된 아기 두 명 등이 연기를 마시고, 주민 40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있었는데요.
오늘 화재 원인을 밝히기 위한 합동 감식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원동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아파트 단지에 소방대원과 경찰이 집결합니다.
어제 발생한 강남구 역삼동 아파트 화재의 원인을 밝히기 위한 현장 합동 감식을 진행하기 위해서입니다.
감식반이 주목하는 건 불이 시작된 세대에서 작업하던 에어컨 수리기사의 진술입니다.
수리기사는 실외기 설치를 위한 용접 작업 중 인화성 물질에 불이 붙었다고 경찰에 진술했습니다.
감식반은 이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밝히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또한, 감식반은 아파트에 스프링클러가 설치돼 있는지도 조사 중입니다.
이 아파트에서 불이 난 건 어제 오후 1시 반쯤입니다.
16층짜리 아파트 10층에서 난 불은 약 3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주민 약 40명이 대피하고 생후 12개월이 안 된 아기 두 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불이 처음 난 세대에서 작업하던 에어컨 기사도 양손에 화상을 입어 치료를 받았습니다.
인근 초등학교에서는 불이 난 아파트 주변에 거주하는 학생들을 강당에 보호 조치하기도 했습니다.
KBS 뉴스 원동희입니다.
촬영기자:조창훈/영상편집:한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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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동희 기자 eastshi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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