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지난해 수능부정행위를 조사하던 과정에서 드러난 2004학년도 수능 부정 응시자들이 무더기로 대학입학도 취소됐습니다.
교육부는 올 수능시험에서는 부정행위를 막기 위해 감독과 처벌을 대폭 강화했습니다.
최동혁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지난해 수능부정사건을 조사하던 과정에서 부정행위가 드러나 성적이 무효처리된 2002, 2003, 2004학년도 응시자들은 모두 153명, 이 가운데 현재 대학 2학년에 재학중인 77명의 입학이 취소됐습니다.
또 대학 3, 4학년에 재학중이거나 휴학중인 부정행위자 34명 가운데 상당수도 입학이 취소될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뷰> 김화진(교육부 대학지원국장): "대학에 입학해도 수능부정행위자는 끝까지 가려내 성적무효뿐만 아니라 대학입학도 취소합니다."
이번 수능시험부터는 이런 부정행위를 막기 위해 고사장 감독이 대폭 강화됩니다.
시험도중 복도에서는 감독관이 금속탐지기로 휴대전화기 등 전자기기 소지 여부를 검사하고 화장실도 감독관이 지정해 주는 칸을 이용해야 합니다.
따라서 휴대전화기는 아예 고사장에 갖고 가지 말라고 당부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연배(서울시교육청 장학사): "휴대전화기를 시험장에서 지니고 있는 것 만으로도 부정행위로 간주되 처벌받게 됩니다."
또 수능시험 도중 부정행위가 적발되면 1년 동안 시험자격을 박탈하는 내용의 고등교육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돼 올 수능부터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최동혁입니다.
지난해 수능부정행위를 조사하던 과정에서 드러난 2004학년도 수능 부정 응시자들이 무더기로 대학입학도 취소됐습니다.
교육부는 올 수능시험에서는 부정행위를 막기 위해 감독과 처벌을 대폭 강화했습니다.
최동혁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지난해 수능부정사건을 조사하던 과정에서 부정행위가 드러나 성적이 무효처리된 2002, 2003, 2004학년도 응시자들은 모두 153명, 이 가운데 현재 대학 2학년에 재학중인 77명의 입학이 취소됐습니다.
또 대학 3, 4학년에 재학중이거나 휴학중인 부정행위자 34명 가운데 상당수도 입학이 취소될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뷰> 김화진(교육부 대학지원국장): "대학에 입학해도 수능부정행위자는 끝까지 가려내 성적무효뿐만 아니라 대학입학도 취소합니다."
이번 수능시험부터는 이런 부정행위를 막기 위해 고사장 감독이 대폭 강화됩니다.
시험도중 복도에서는 감독관이 금속탐지기로 휴대전화기 등 전자기기 소지 여부를 검사하고 화장실도 감독관이 지정해 주는 칸을 이용해야 합니다.
따라서 휴대전화기는 아예 고사장에 갖고 가지 말라고 당부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연배(서울시교육청 장학사): "휴대전화기를 시험장에서 지니고 있는 것 만으로도 부정행위로 간주되 처벌받게 됩니다."
또 수능시험 도중 부정행위가 적발되면 1년 동안 시험자격을 박탈하는 내용의 고등교육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돼 올 수능부터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최동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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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능부정 어림 없다
-
- 입력 2005-11-17 07:18:44
![](/newsimage2/200511/20051117/799385.jpg)
<앵커 멘트>
지난해 수능부정행위를 조사하던 과정에서 드러난 2004학년도 수능 부정 응시자들이 무더기로 대학입학도 취소됐습니다.
교육부는 올 수능시험에서는 부정행위를 막기 위해 감독과 처벌을 대폭 강화했습니다.
최동혁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지난해 수능부정사건을 조사하던 과정에서 부정행위가 드러나 성적이 무효처리된 2002, 2003, 2004학년도 응시자들은 모두 153명, 이 가운데 현재 대학 2학년에 재학중인 77명의 입학이 취소됐습니다.
또 대학 3, 4학년에 재학중이거나 휴학중인 부정행위자 34명 가운데 상당수도 입학이 취소될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뷰> 김화진(교육부 대학지원국장): "대학에 입학해도 수능부정행위자는 끝까지 가려내 성적무효뿐만 아니라 대학입학도 취소합니다."
이번 수능시험부터는 이런 부정행위를 막기 위해 고사장 감독이 대폭 강화됩니다.
시험도중 복도에서는 감독관이 금속탐지기로 휴대전화기 등 전자기기 소지 여부를 검사하고 화장실도 감독관이 지정해 주는 칸을 이용해야 합니다.
따라서 휴대전화기는 아예 고사장에 갖고 가지 말라고 당부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연배(서울시교육청 장학사): "휴대전화기를 시험장에서 지니고 있는 것 만으로도 부정행위로 간주되 처벌받게 됩니다."
또 수능시험 도중 부정행위가 적발되면 1년 동안 시험자격을 박탈하는 내용의 고등교육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돼 올 수능부터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최동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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