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시모집 지원 전략은?

입력 2006.12.13 (22:08) 수정 2006.12.13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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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주사위는 던져졌습니다.
수험생들은 이제 자신의 영역별 성적과 각 대학의 전형 방식을 꼼꼼하게 따져봐야 합니다. 유광석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올 수능은 선택과목별로 표준점수 격차가 크게 벌어진 만큼 수험생들은 자신의 영역별 성적을 어느 해 보다 면밀히 분석해야 합니다.

수능성적 반영 방법이 대학마다 달라 같은 점수를 가지고도 원서를 어디에 쓰느냐에 따라 당락이 갈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대학별 수능 반영 영역과 탐구 영역 반영 과목수, 특정 영역 가산점 부여 여부 등은 수험생이 꼭 따져봐야 할 항목입니다.

<인터뷰>이영덕(대성학원 평가이사) : "수험생들은 4개 영역 중에서 어떤 영역에서 내가 더 유리한지를 하나하나 따져서 내가 갈 대학에서 점수가 올라가는지 내려가는지를 확인한 다음에 지원전략을 세워야 합니다."

정시모집에서는 3번의 복수지원 기회를 잘 활용해야 합니다.

소신지원과 적정지원, 하향 안전지원을 병행함으로써 합격 가능성을 최대한 높이는 전략이 필요합니다.

<인터뷰>하귀성(EBS 입시평가위원) : "올해 염려되는 것은 내년 입시가 바뀐다는 것 때문에 상당히 심리적 부담을 갖죠.그래서 지나친 안정, 하향지원이 염려되는 것이 사실입니다."

논술과 면접준비도 중요합니다.

학생부와 수능성적이 엇비슷한 학생들이 같은 모집단위에 지원하기 때문에 올 정시모집에선 논술과 면접고사가 사실상 합격을 좌우할 수 있다고 입시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유광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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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시모집 지원 전략은?
    • 입력 2006-12-13 20:58:40
    • 수정2006-12-13 22: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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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주사위는 던져졌습니다. 수험생들은 이제 자신의 영역별 성적과 각 대학의 전형 방식을 꼼꼼하게 따져봐야 합니다. 유광석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올 수능은 선택과목별로 표준점수 격차가 크게 벌어진 만큼 수험생들은 자신의 영역별 성적을 어느 해 보다 면밀히 분석해야 합니다. 수능성적 반영 방법이 대학마다 달라 같은 점수를 가지고도 원서를 어디에 쓰느냐에 따라 당락이 갈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대학별 수능 반영 영역과 탐구 영역 반영 과목수, 특정 영역 가산점 부여 여부 등은 수험생이 꼭 따져봐야 할 항목입니다. <인터뷰>이영덕(대성학원 평가이사) : "수험생들은 4개 영역 중에서 어떤 영역에서 내가 더 유리한지를 하나하나 따져서 내가 갈 대학에서 점수가 올라가는지 내려가는지를 확인한 다음에 지원전략을 세워야 합니다." 정시모집에서는 3번의 복수지원 기회를 잘 활용해야 합니다. 소신지원과 적정지원, 하향 안전지원을 병행함으로써 합격 가능성을 최대한 높이는 전략이 필요합니다. <인터뷰>하귀성(EBS 입시평가위원) : "올해 염려되는 것은 내년 입시가 바뀐다는 것 때문에 상당히 심리적 부담을 갖죠.그래서 지나친 안정, 하향지원이 염려되는 것이 사실입니다." 논술과 면접준비도 중요합니다. 학생부와 수능성적이 엇비슷한 학생들이 같은 모집단위에 지원하기 때문에 올 정시모집에선 논술과 면접고사가 사실상 합격을 좌우할 수 있다고 입시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유광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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