궂은 날씨에도 전북 곳곳에 축제 풍성
입력 2024.06.22 (21:34)
수정 2024.06.22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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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장맛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주말을 맞아 전북 곳곳의 여름 축제장에는 많은 인파가 몰렸습니다.
조경모 기자입니다.
[리포트]
오래된 선창가에 모여드는 사람들.
시원한 맥주를 마시며 블루스 음악 선율에 맞춰 흥을 돋웁니다.
시원한 바닷바람과 수제 맥주 한잔에 초여름 낭만을 만끽합니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은 군산 수제맥주 축제에 주말을 즐기려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손성현/경기도 안양시 : "처음 군산 맥주를 먹어봤는데, 너무 맛있었고, 이런 맛은 처음 먹어보는 것 같아요. 색깔도 너무 예쁘고, 분위기도 너무 좋고."]
[송기전/전남 목포시 : "나이 70살을 기념하는 의미로 맥주를 한잔할까 했는데, 여기 수제 맥주 맛도 좋고."]
비를 맞으며 맨손으로 장어 잡기 도전에 나선 아이들.
요리조리 빠져나가는 장어를 잡기 위해 물속에서 첨벙이는 아이들의 얼굴엔 함박웃음이 가시질 않습니다.
한쪽에서는 조각가의 손을 통해 멋진 장식품으로 변한 고창의 명물 수박들이 전시되고, 초등학생들이 참여한 수박 빨리 먹기 대회도 열렸습니다.
달콤한 수박 한입으로 궂은 날씨에 대한 아쉬움과 장거리 여행의 피로감은 저만치 사라집니다.
[이지연·손민채/경북 성주군 : "수박을 먹으니까 시원한 느낌도 드는 것 같고, 수박으로 이런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게 신선했던 것 같아요."]
전북 대부분 지역에 장맛비가 내리면서 30도를 웃돌던 때 이른 더위는 한풀 꺾였습니다.
휴일인 내일 5밀리 안팎의 비가 더 내리고, 낮 기온은 오늘보다 5도 정도 오르겠습니다.
KBS 뉴스 조경모입니다.
촬영기자:신재복
장맛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주말을 맞아 전북 곳곳의 여름 축제장에는 많은 인파가 몰렸습니다.
조경모 기자입니다.
[리포트]
오래된 선창가에 모여드는 사람들.
시원한 맥주를 마시며 블루스 음악 선율에 맞춰 흥을 돋웁니다.
시원한 바닷바람과 수제 맥주 한잔에 초여름 낭만을 만끽합니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은 군산 수제맥주 축제에 주말을 즐기려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손성현/경기도 안양시 : "처음 군산 맥주를 먹어봤는데, 너무 맛있었고, 이런 맛은 처음 먹어보는 것 같아요. 색깔도 너무 예쁘고, 분위기도 너무 좋고."]
[송기전/전남 목포시 : "나이 70살을 기념하는 의미로 맥주를 한잔할까 했는데, 여기 수제 맥주 맛도 좋고."]
비를 맞으며 맨손으로 장어 잡기 도전에 나선 아이들.
요리조리 빠져나가는 장어를 잡기 위해 물속에서 첨벙이는 아이들의 얼굴엔 함박웃음이 가시질 않습니다.
한쪽에서는 조각가의 손을 통해 멋진 장식품으로 변한 고창의 명물 수박들이 전시되고, 초등학생들이 참여한 수박 빨리 먹기 대회도 열렸습니다.
달콤한 수박 한입으로 궂은 날씨에 대한 아쉬움과 장거리 여행의 피로감은 저만치 사라집니다.
[이지연·손민채/경북 성주군 : "수박을 먹으니까 시원한 느낌도 드는 것 같고, 수박으로 이런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게 신선했던 것 같아요."]
전북 대부분 지역에 장맛비가 내리면서 30도를 웃돌던 때 이른 더위는 한풀 꺾였습니다.
휴일인 내일 5밀리 안팎의 비가 더 내리고, 낮 기온은 오늘보다 5도 정도 오르겠습니다.
KBS 뉴스 조경모입니다.
촬영기자:신재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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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4-06-22 21:5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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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맛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주말을 맞아 전북 곳곳의 여름 축제장에는 많은 인파가 몰렸습니다.
조경모 기자입니다.
[리포트]
오래된 선창가에 모여드는 사람들.
시원한 맥주를 마시며 블루스 음악 선율에 맞춰 흥을 돋웁니다.
시원한 바닷바람과 수제 맥주 한잔에 초여름 낭만을 만끽합니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은 군산 수제맥주 축제에 주말을 즐기려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손성현/경기도 안양시 : "처음 군산 맥주를 먹어봤는데, 너무 맛있었고, 이런 맛은 처음 먹어보는 것 같아요. 색깔도 너무 예쁘고, 분위기도 너무 좋고."]
[송기전/전남 목포시 : "나이 70살을 기념하는 의미로 맥주를 한잔할까 했는데, 여기 수제 맥주 맛도 좋고."]
비를 맞으며 맨손으로 장어 잡기 도전에 나선 아이들.
요리조리 빠져나가는 장어를 잡기 위해 물속에서 첨벙이는 아이들의 얼굴엔 함박웃음이 가시질 않습니다.
한쪽에서는 조각가의 손을 통해 멋진 장식품으로 변한 고창의 명물 수박들이 전시되고, 초등학생들이 참여한 수박 빨리 먹기 대회도 열렸습니다.
달콤한 수박 한입으로 궂은 날씨에 대한 아쉬움과 장거리 여행의 피로감은 저만치 사라집니다.
[이지연·손민채/경북 성주군 : "수박을 먹으니까 시원한 느낌도 드는 것 같고, 수박으로 이런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게 신선했던 것 같아요."]
전북 대부분 지역에 장맛비가 내리면서 30도를 웃돌던 때 이른 더위는 한풀 꺾였습니다.
휴일인 내일 5밀리 안팎의 비가 더 내리고, 낮 기온은 오늘보다 5도 정도 오르겠습니다.
KBS 뉴스 조경모입니다.
촬영기자:신재복
장맛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주말을 맞아 전북 곳곳의 여름 축제장에는 많은 인파가 몰렸습니다.
조경모 기자입니다.
[리포트]
오래된 선창가에 모여드는 사람들.
시원한 맥주를 마시며 블루스 음악 선율에 맞춰 흥을 돋웁니다.
시원한 바닷바람과 수제 맥주 한잔에 초여름 낭만을 만끽합니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은 군산 수제맥주 축제에 주말을 즐기려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손성현/경기도 안양시 : "처음 군산 맥주를 먹어봤는데, 너무 맛있었고, 이런 맛은 처음 먹어보는 것 같아요. 색깔도 너무 예쁘고, 분위기도 너무 좋고."]
[송기전/전남 목포시 : "나이 70살을 기념하는 의미로 맥주를 한잔할까 했는데, 여기 수제 맥주 맛도 좋고."]
비를 맞으며 맨손으로 장어 잡기 도전에 나선 아이들.
요리조리 빠져나가는 장어를 잡기 위해 물속에서 첨벙이는 아이들의 얼굴엔 함박웃음이 가시질 않습니다.
한쪽에서는 조각가의 손을 통해 멋진 장식품으로 변한 고창의 명물 수박들이 전시되고, 초등학생들이 참여한 수박 빨리 먹기 대회도 열렸습니다.
달콤한 수박 한입으로 궂은 날씨에 대한 아쉬움과 장거리 여행의 피로감은 저만치 사라집니다.
[이지연·손민채/경북 성주군 : "수박을 먹으니까 시원한 느낌도 드는 것 같고, 수박으로 이런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게 신선했던 것 같아요."]
전북 대부분 지역에 장맛비가 내리면서 30도를 웃돌던 때 이른 더위는 한풀 꺾였습니다.
휴일인 내일 5밀리 안팎의 비가 더 내리고, 낮 기온은 오늘보다 5도 정도 오르겠습니다.
KBS 뉴스 조경모입니다.
촬영기자:신재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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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모 기자 jk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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