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원 구성 또 결렬…추경호 “내일 의총서 결정”

입력 2024.06.23 (19:01) 수정 2024.06.23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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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원내대표가 22대 국회 전반기 원 구성을 위한 막판 협상에 나섰지만 결렬됐습니다.

국민의힘 추경호,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는 오늘 오후 국회의장실에서 우원식 국회의장 주재로 만나 원 구성을 논의했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했습니다.

추 원내대표는 회동 후 기자들을 만나 이제 빈손 협상은 무의미하다고 말했고, 박 원내대표는 일하는 국회를 기다리는 국민의 권리를 침해해선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국민의힘은 내일 오전, 민주당이 여당 몫으로 남겨둔 7개 상임위원장 수용 여부를 놓고 의원총회를 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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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야 원 구성 또 결렬…추경호 “내일 의총서 결정”
    • 입력 2024-06-23 19:01:51
    • 수정2024-06-23 19: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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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원내대표가 22대 국회 전반기 원 구성을 위한 막판 협상에 나섰지만 결렬됐습니다.

국민의힘 추경호,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는 오늘 오후 국회의장실에서 우원식 국회의장 주재로 만나 원 구성을 논의했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했습니다.

추 원내대표는 회동 후 기자들을 만나 이제 빈손 협상은 무의미하다고 말했고, 박 원내대표는 일하는 국회를 기다리는 국민의 권리를 침해해선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국민의힘은 내일 오전, 민주당이 여당 몫으로 남겨둔 7개 상임위원장 수용 여부를 놓고 의원총회를 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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