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 순유입 초등생 증가…“의대 증원으로 더 늘듯”

입력 2024.06.23 (21:35) 수정 2024.06.23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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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령 인구 감소 속에 지난해 초등학생이 가장 많이 늘어난 비수도권 지역은 충청권으로 나타났습니다.

종로학원이 지난달 학교알리미에 공시된 전국 초등학교의 순유입을 분석해보니 충청권이 237명으로 지방 6개 권역에서 가장 많았습니다.

지역 안에서는 충남 아산에 695명, 대전 유성구 341명, 세종에 230명이 늘었습니다.

순유입은 전입에서 전출을 뺀 수치로 전학 온 학생 등으로 추측해 볼 수 있는데, 충청권은 의대 증원에 따른 지역 인재 선발과 교육 인프라에 대한 기대 심리 등으로 앞으로도 순유입이 늘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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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청권 순유입 초등생 증가…“의대 증원으로 더 늘듯”
    • 입력 2024-06-23 21:35:45
    • 수정2024-06-23 21:50:26
    뉴스9(대전)
학령 인구 감소 속에 지난해 초등학생이 가장 많이 늘어난 비수도권 지역은 충청권으로 나타났습니다.

종로학원이 지난달 학교알리미에 공시된 전국 초등학교의 순유입을 분석해보니 충청권이 237명으로 지방 6개 권역에서 가장 많았습니다.

지역 안에서는 충남 아산에 695명, 대전 유성구 341명, 세종에 230명이 늘었습니다.

순유입은 전입에서 전출을 뺀 수치로 전학 온 학생 등으로 추측해 볼 수 있는데, 충청권은 의대 증원에 따른 지역 인재 선발과 교육 인프라에 대한 기대 심리 등으로 앞으로도 순유입이 늘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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