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반 논란 강릉 ‘구정 골프장’ 사업 재추진 전망

입력 2024.06.24 (23:42) 수정 2024.06.25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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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반 논란과 법적 분쟁을 겪은 이른바 '강릉 구정 골프장'이 다시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입니다.

강릉시는 구정 골프앤리조트 전략환경영향평가 초안을 오늘(24일) 공고하고 다음 달(7월) 24일까지 공람한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사업은 2029년까지 강릉시 구정면 구정리 약 102만 9천 제곱미터에 18홀 규모의 골프장과 콘도미니엄, 미술관 등을 마련하는 내용입니다.

앞서 강릉시는 사업자를 상대로 2011년 매도한 시유지 15만여 제곱미터를 돌려달라는 소송을 제기했지만, 지난해 최종 패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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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찬반 논란 강릉 ‘구정 골프장’ 사업 재추진 전망
    • 입력 2024-06-24 23:42:45
    • 수정2024-06-25 00:07:57
    뉴스9(강릉)
찬반 논란과 법적 분쟁을 겪은 이른바 '강릉 구정 골프장'이 다시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입니다.

강릉시는 구정 골프앤리조트 전략환경영향평가 초안을 오늘(24일) 공고하고 다음 달(7월) 24일까지 공람한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사업은 2029년까지 강릉시 구정면 구정리 약 102만 9천 제곱미터에 18홀 규모의 골프장과 콘도미니엄, 미술관 등을 마련하는 내용입니다.

앞서 강릉시는 사업자를 상대로 2011년 매도한 시유지 15만여 제곱미터를 돌려달라는 소송을 제기했지만, 지난해 최종 패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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