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뉴스타임 날씨] 대체로 맑고 폭염은 주춤…수도권·동해안에 강풍

입력 2024.06.25 (10:21) 수정 2024.06.26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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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강원도 대관령 모습 보면 강한 바람이 나무를 흔들어대고 있습니다.

오늘은 수도권과 강원 영동, 경북 북동 산지, 경상도 동해안에서 바람이 순간풍속 초속 15미터 안팎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습니다.

어젯밤에는 기온이 낮아 선선한 느낌마저 들었습니다.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와 오늘 아침 기온은 서울이 19.1도 등 어제보다 2도에서 5도 정도 낮았고, 평년기온을 밑도는 곳이 많았습니다.

한낮 기온도 어제보다 1도에서 4도 정도 낮아 폭염의 기세는 주춤하겠습니다.

내일부터는 다시 정체전선이 북상하겠습니다.

내일 새벽에 제주도를 시작으로, 밤에는 전남 남해안에도 장맛비가 오겠고, 모레 목요일에는 비가 남부지방으로 점차 확대되겠습니다.

이번 주말에는 중부지방에도 비가 올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은 대부분 지방이 맑겠지만, 제주도는 흐리겠습니다.

또한, 밤에는 강원 영동 북부 지역에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이 27도, 대전과 광주 28도, 강릉, 대구가 29도로 30도 아래에 머물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남쪽 먼바다와 동해 먼바다에서 최고 2.5미터로 일겠습니다.

동해안에는 높은 너울이 밀려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그래픽:강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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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6-25 10:21:36
    • 수정2024-06-26 09:56:25
    아침뉴스타임
지금 강원도 대관령 모습 보면 강한 바람이 나무를 흔들어대고 있습니다.

오늘은 수도권과 강원 영동, 경북 북동 산지, 경상도 동해안에서 바람이 순간풍속 초속 15미터 안팎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습니다.

어젯밤에는 기온이 낮아 선선한 느낌마저 들었습니다.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와 오늘 아침 기온은 서울이 19.1도 등 어제보다 2도에서 5도 정도 낮았고, 평년기온을 밑도는 곳이 많았습니다.

한낮 기온도 어제보다 1도에서 4도 정도 낮아 폭염의 기세는 주춤하겠습니다.

내일부터는 다시 정체전선이 북상하겠습니다.

내일 새벽에 제주도를 시작으로, 밤에는 전남 남해안에도 장맛비가 오겠고, 모레 목요일에는 비가 남부지방으로 점차 확대되겠습니다.

이번 주말에는 중부지방에도 비가 올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은 대부분 지방이 맑겠지만, 제주도는 흐리겠습니다.

또한, 밤에는 강원 영동 북부 지역에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이 27도, 대전과 광주 28도, 강릉, 대구가 29도로 30도 아래에 머물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남쪽 먼바다와 동해 먼바다에서 최고 2.5미터로 일겠습니다.

동해안에는 높은 너울이 밀려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그래픽:강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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