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컬처] ‘미술품’ 경매서 오피스텔 분양권 낙찰?

입력 2024.06.26 (06:54) 수정 2024.06.26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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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미술품 경매에 '강남 오피스텔 분양권'이 나와서 비싼 값에 낙찰됐습니다.

부동산 경매도 아닌 '미술품 경매'에서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740, 830만 920만 원 낙찰됐습니다."]

미술 경매에 나온 강남 오피스텔 분양권이 219억 원에 팔렸습니다.

경매 회사 측은 어제 열린 경매에서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 건축 예정인 오피스텔 1개 호실 분양권을 선보였습니다.

그 결과, 오피스텔은 경매 시작가 160억 원으로 출발해 원래 분양가인 210억 원보다 더 높은 가격에 낙찰됐는데요.

미술 경매에 부동산 분양권이 등장한 건 국내에선 처음 있는 일입니다.

경매 회사는 세계적인 건축가 '리처드 마이어'가 해당 오피스텔 설계에 참여하는 등 건물에 담길 예술적 가치를 고려했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잇슈 컬처 김진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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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6-26 06:54:34
    • 수정2024-06-26 06: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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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미술품 경매에 '강남 오피스텔 분양권'이 나와서 비싼 값에 낙찰됐습니다.

부동산 경매도 아닌 '미술품 경매'에서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740, 830만 920만 원 낙찰됐습니다."]

미술 경매에 나온 강남 오피스텔 분양권이 219억 원에 팔렸습니다.

경매 회사 측은 어제 열린 경매에서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 건축 예정인 오피스텔 1개 호실 분양권을 선보였습니다.

그 결과, 오피스텔은 경매 시작가 160억 원으로 출발해 원래 분양가인 210억 원보다 더 높은 가격에 낙찰됐는데요.

미술 경매에 부동산 분양권이 등장한 건 국내에선 처음 있는 일입니다.

경매 회사는 세계적인 건축가 '리처드 마이어'가 해당 오피스텔 설계에 참여하는 등 건물에 담길 예술적 가치를 고려했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잇슈 컬처 김진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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