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전남] “순천 폐기물처리시설 입지 결정 고시 무효” 외

입력 2024.06.26 (19:46) 수정 2024.06.26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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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폐기물처리시설 입지 선정 과정에 문제를 제기해 온 일부 주민단체가 순천시에 입지 결정 철회를 요구했습니다.

국가정원옆소각장반대 범시민연대는 오늘(26) 순천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입지 타당성 조사에서 일부 항목 오류로 후보지 평가 순위가 바뀐 사실이 전남도 감사 결과 확인됐다며 입지 결정 고시는 무효라고 주장했습니다.

시민연대는 또 순천시의회에 행정사무조사를 요구했습니다.

한편, 순천시는 입지 선정은 관련위원회의 의결 사항으로 법적 판단이 필요한 부분이라고 밝혔습니다.

여수서 전남 여성일자리 박람회 열려

전라남도가 마련한 제2회 여성일자리 박람회가 오늘 여수 흥국체육관에서 열렸습니다.

박람회에는 취업준비관과 채용관, 직업정보관, 창업관 등이 마련됐고 150여 개 기업이 참여하는 현장 채용 면접도 진행됐습니다.

또 창업관에서는 예비 창업가들을 위한 코너를 마련해 창업 아이디어와 시제품 등을 선보였고 여성 창업 기업의 생산품을 실시간 전자상거래 방송을 통해 판매하기도 했습니다.

여수로 무단 이탈…무사증 입국 중국인 검거

제주로 입국한 뒤 여수로 무단 이탈한 중국인과 이를 알선한 이주여성 등이 붙잡혔습니다.

여수해양경찰서는 지난해 7월 관광 목적으로 중국에서 제주도로 입국한 뒤 무비자 체류기간 안에 출국하지 않고 여수로 무단 이탈한 혐의로 중국 국적 3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검찰로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은 또 A씨의 이탈을 도와준 중국 출신 이주여성 B씨와 이를 알선·고용한 선장 C씨 등 내국인 3명도 검찰로 송치했습니다.

‘출근길 숙취 운전’ 경찰관 감봉 3개월 처분

숙취 운전이 적발된 현직 경찰관이 감봉 3개월 처분을 받았습니다.

여수경찰서는 지난달 7일 광주에서 여수로 차량을 운전해 출근하던 길에 숙취 운전 단속에 적발된 A경장에 대한 징계위원회를 열고 감봉 3개월 처분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A경장은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48% 상태로 출근길 운전을 하다 고속도로 요금소에서 진행된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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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기는 전남] “순천 폐기물처리시설 입지 결정 고시 무효” 외
    • 입력 2024-06-26 19:46:21
    • 수정2024-06-26 19:53:16
    뉴스7(광주)
순천 폐기물처리시설 입지 선정 과정에 문제를 제기해 온 일부 주민단체가 순천시에 입지 결정 철회를 요구했습니다.

국가정원옆소각장반대 범시민연대는 오늘(26) 순천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입지 타당성 조사에서 일부 항목 오류로 후보지 평가 순위가 바뀐 사실이 전남도 감사 결과 확인됐다며 입지 결정 고시는 무효라고 주장했습니다.

시민연대는 또 순천시의회에 행정사무조사를 요구했습니다.

한편, 순천시는 입지 선정은 관련위원회의 의결 사항으로 법적 판단이 필요한 부분이라고 밝혔습니다.

여수서 전남 여성일자리 박람회 열려

전라남도가 마련한 제2회 여성일자리 박람회가 오늘 여수 흥국체육관에서 열렸습니다.

박람회에는 취업준비관과 채용관, 직업정보관, 창업관 등이 마련됐고 150여 개 기업이 참여하는 현장 채용 면접도 진행됐습니다.

또 창업관에서는 예비 창업가들을 위한 코너를 마련해 창업 아이디어와 시제품 등을 선보였고 여성 창업 기업의 생산품을 실시간 전자상거래 방송을 통해 판매하기도 했습니다.

여수로 무단 이탈…무사증 입국 중국인 검거

제주로 입국한 뒤 여수로 무단 이탈한 중국인과 이를 알선한 이주여성 등이 붙잡혔습니다.

여수해양경찰서는 지난해 7월 관광 목적으로 중국에서 제주도로 입국한 뒤 무비자 체류기간 안에 출국하지 않고 여수로 무단 이탈한 혐의로 중국 국적 3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검찰로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은 또 A씨의 이탈을 도와준 중국 출신 이주여성 B씨와 이를 알선·고용한 선장 C씨 등 내국인 3명도 검찰로 송치했습니다.

‘출근길 숙취 운전’ 경찰관 감봉 3개월 처분

숙취 운전이 적발된 현직 경찰관이 감봉 3개월 처분을 받았습니다.

여수경찰서는 지난달 7일 광주에서 여수로 차량을 운전해 출근하던 길에 숙취 운전 단속에 적발된 A경장에 대한 징계위원회를 열고 감봉 3개월 처분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A경장은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48% 상태로 출근길 운전을 하다 고속도로 요금소에서 진행된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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